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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안쓰는 묵은지는 있어도 못 쓰는 묵은지는 없다! <제17화 - 묵은지 땡처리 하는 날>
묵은지 찌개를 육수로 한 얼큰 시원 라면 대공개! 묵은지 찌개를 육수로 묵은지 찌개라면 만들기입니다.

 

먼저, 묵은지 찌개 국물 레시피는 큰 냄비에 씻은 묵은지를 넣고, 쌀뜨물을 넣고, 들기름 적당히 2바퀴 정도, 간마늘 한숟갈과 멸치 한움큼 넣고, 여기에 국간장 1/2소주컵 넣고 간을 하면 끝입니다.

 

* 집밥 백선생 묵은지찌개라면 레시피 (묵은지찌개라면 만들기)
1. 묵은지찌개 국물을 라면냄비에 3국자, 물3국자 넣는다 (묵은지찌개 국물과 물을 1:1로 섞어 준비)
2. 묵은지를 길게 찢어 준비하세요. (시워한 국물에 아삭한 식감을 더할 묵은지 준비)
3. 찌개와 물 1:1 비율로 섞은 육수 위로 라면 수프, 면 투하 (라면 수프는 반 정도만!)
4. 묵은지까지 합세하면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묵은지찌개라면 완성

 

 

백선생이 즐겨먹는 묵은지 찌개라면

 

 

집밥 백선생 '묵은지찌개라면'에 대해서 백종원은 "해장으로 딱! 얼큰시원한 묵은지찌개라면~"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 국민의 애물단지 묵은지 해결하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묵은지찌개라면' 국물을 시식한 송재림은 "기가 막히네요~ 이게!"라고 극찬을 했으며, 10년동안 라면을 먹지 않은 김구라는 "으음~ 맛있네. 저는 진짜 라면 안 먹거든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박은 "이거 우리 아버지가 진짜 좋아하시겠다!"라고 맛을 평가했습니다.

 

윤상은 "달걀의 담백함 보다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원이 다른 시원함의 묵은지 찌개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