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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마법의 코트남' 조남준은 "안녕하세요. 19살 조남준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했으며, 7월에 코트를 입은 이유에 대해서 "제가 공연이나 노래할 때 이걸 입으면 잘 되는 느낌이 있어서.. 무대 올라갈 때 한번도 안 빠지고 입었던 것 같아요. 바바리코트 입고 대회 나가는 것마다 1등해서 상금도 많이 받고 두달만에 170만원정도"라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윤종신이라고 밝힌 조남준은 "통기타 하나로 작곡하시고 노래하시는 게 너무 멋있어서.."라고 말했습니다.

 

'19세 마법의 코트남'조남준은 신문수의 '넥타이'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조남준 (나이 19세/고등학생)

 

 

조남준의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 윤종신은 "소리가 너무 좋아. 왜냐하면 너무 시원하게 소리가 뻗어 나와서 작년부터 따져도 통 소리는 최고인 것 같아. 통기타 들고 시원하게 불러주는 사람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남준 군이 되게 부합하는게 있는 것 같아요"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에일리는 "저는 첫 소절에 심사평을 포기했어요. 너무 잘하고요. 기타 소리에 목소리가 같이 잘 묻어요"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이어 심사위원 백지영은 "아주 오늘 만족스러운 무대였던 것 같아요"라며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수퍼스타K7] 조남준 - 넥타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