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 노래)
1. 2라운드 솔로곡: BMK - 물들어
2. 3라운드 후보전: 전람회 - 취중진담
가면 뒤 감춰진 진실이 만드는 상상을 뛰어남는 반전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라운드 솔로곡 무대!
2라운드 준결승전 첫번째 조는 이단옆차기 마이키를 꺾은 해를 품은 목소리 '일편단심 해바라기' vs 배우 정상훈을 꺾은 당신의 마음을 연주할 멜로디 '전설의 기타맨'의 대결이었습니다.
정성훈과 흥겨운 무대를 꾸민 1라운드 듀엣곡 무대를 선보인 '전설의 기타맨'은 BMK '물들어'를 선곡해 아름다운 목소리로 스튜디오를 물들였습으며, 최종 투표 결과 '전설의 기타맨(71표)'은 '일편단심 해바라기(28표)'를 꺽으며 3라운드 가왕 후보전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긴장되는 대결이 시작된다!
편견을 벗은 목속리의 향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3라운드 가왕후보 결정전!
가왕후보 결정전에 오른 소감에 대해서 '전설의 기타맨'은 "이렇게 된 이상저도 욕심을 내고 싶습니다. 지금 제 상대를 넘어 가왕을 목표로 하겠습니다"라며 야심을 드러냈습니다.
탄탄한 실력으로 3라운드까지 오른 '전설의 기타맨'은 전람회 '취중진담'을 선곡해 사랑에 빠지게 하는 목소리로 열창했습니다. 최종 투표 결과 '전설의 기타맨(51표)'은 '밤에 피는 장미(48표)'를 3표 차이로 꺽고 가왕전에 진출하였습니다.
11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전설의 기타맨'은 정상훈과 함께한 듀엣곡 '뜨거운 안녕', 몰아치는 감성이 돋보였던 '물들어', 담백하고 절데된 보컬의 교과서 같던 '취중진담'으로 가왕에 도전했지만, '네가 가라 하와이'의 폭발적 에너지를 보여준 '나에게로의 초대'에 패하면서 정체를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기타맨의 정체는 엑소 첸
드디어 가면을 벗은 기타맨의 정체는 한류 아이돌 엑소의 보컬 첸이었습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 '대한민국 최대 팬덤을 이끄는 아이돌', '정규음반 판매량 밀러언셀러 기록'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 엑소(EXO)입니다. 특히, 말이 필요없는 엑소의 보컬 첸입니다.
복면가왕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서 엑소 첸은 "엑소의 첸이 아닌 첸이란 사람으로서 엑소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첸의 목소리로 평가받고 싶어서 이 자리에 나오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가면을 손에 쥐고 총총 내려오는 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근데 사실 딱 가왕분 노래를 뒤에서 들으면서 저 같아도 가왕분 투표했을 것 같아요"라고 소신 발언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