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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산머루농원영농조합법인 (독한인생 서민갑부 농사의신)
1. 주소: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67-1
2. 전화: 031-958-4558
3. 홈페이지: http://www.sanmeoru.com
한국 최초의 프랑스식 와이너리를 만든 서민갑부! 춤추고 노래하게 만드는 산머루 와인!
서민갑부 서우석 씨는 "일상에서 착용하는 도구인데 이건 톱, 이거는 이제 이런 잔가지들 자르는 일상의 휴대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는 농사 중에서 제일 쉬운게 머루나무라고 생각해요. 건달농사로는 최고다! 가고 싶은데 다 가고 놀고 싶은 것 다 놀고 어쩌다가 한번씩 나와서 둘러보고 꼭 필요한 가지나 좀 잘라주고 그래도 잘 되는게 머루 농사예요. 그래서 내가 표현하는게 머루농사는 건달농사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우석 씨는 "이게 제가 머루 농사지어서 직접 담근 머루주입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제일 처음에 우리 파주 적성면 객현리에서 시작했던 다섯 농가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검정 고무신을 신은 농사의 신
이름: 서우석(69세) 객현리 산머루 최초 재배자
* <독한인생 서민갑부 농사의신> 파주 산머루농원영농조합법인의 와인과 머루 맛은?
- 부드러워요~ 굉장히 깔끔하고! 스위트와인보다 깔끔하고 좋을 것 같은데요.
- 야영장 편의점 판매 순위 1위 서민갑부의 머루주~
- 저번에 캠핌 왔을 때 사장님이 좀 주셔서 마셔봤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다른 술보다 맛도 있고 그래서 가끔 사러 와요.
- 입안에서 머루가 하나하나 뛰어다니는 것 같아요.
- 평소에 술을 먹지 않는데 이걸 먹어 보니 너무 맛있어서 앞으로 술을 마실 것 같아요.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농사밖에 모르고 살았던 서우석 씨는 "그냥 부딪치면서 모든 걸 다 깨우쳤다 이렇게 봐야죠. 사람 손길이 안 가는 이 산중에서도 저렇게 탐스럽게 보기 좋은 열매가 달렸는데 이걸 캐다가 밭에다 내려다 심어서 사람 손길이 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머루가 달리지 않겠느냐 생각했죠. 그러면서 충분한 소득 작물이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묘목을 번식하는 산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서우석 씨는 "산목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자라나는 '상부'고 여기가 잎이 나왔던 '기부'를 땅에다 꽂아야 하니까 이렇게 45도 각도로 대각선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두마디 위에 눈에서 1cm 정도 남기고 이렇게 잘라요. 땅에 꽂는데 그러면 이렇게 해서 바로 이 비스듬하게 자른 데서 수분이 올라올 장소를 넓혀주고 그리고 이 눈에서 뿌리가 이제 내리는 겁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꽂는 방법을 눈을 위에 하늘로 보고 이렇게 꽂아 놓으면 이 눈에서 싹이 나와서 묘목이 되는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우석 씨는 "지금 이 여름철에 하는 것은 한 잎을 남겨 놓고 잎을 반을 잘라요. 그래서 수분 증발하는 면적을 적게 그렇게 해서 똑같이 이렇게 꽂아요. 이것을 보고 '녹지산목'이라고 합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부딪치면서 일궈내라
Level 4 Diploma를 수료한 전성완 씨는 "대한민국에 이 정도 잘 정리가 되어 있는 와이너리는 처음 봤고요. 개인 소유로서 이 정도 규모를 하고 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얼핏 보면 론이나 프랑스 브르고뉴 쪽에 소규모 양조업자들 즉, 장인들이 만드는 샤또(포도원)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10년 숙성된 와인을 시음한 전성완 씨는 "프랑스 남부 쪽의 론이 생각납니다. 그르나슈와 쉬라가 섞여 있는 것처럼 굉장히 균형이 잘 맞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20년 숙성된 와인에 대해서 "아까 와인하고 확연하게 많이 다릅니다. 이 와인은 적어도 만든 지가 15년 이상 되지 않았을까 유추가 됩니다. 그리고 상품적으로 굉장히 뛰어난 상품입니다. 병당 가격에 30만원~50만원! 빈티지(수확 연도)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머루가지고 이 정도 와인을 만들어 내셨다는 것은 정말 사건중에 사건입니다"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