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풍 다이김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작가 다이김 만들기)
'기러기 아빠' 김영호도 따라 할 수 있는 정말 간단해서 아무 생각없이 먹을 수 있는 요리이며, 물에 불린 김을 볶은 채소와 함께 끓여낸 매콤한 중국풍 국 요리입니다.
- 재료: 김, 참치액, 다진 마늘, 양파, 파, 고춧가루, 맛술, 식초, 참기름, 즉석밥
- 조리방법
01. 김을 잘게 찢어 물에 불린다.
02. 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 마늘, 채 썬 양파를 넣고 볶는다.
03. 잘게 썬 파, 고춧가루, 맛술을 넣고 함께 볶는다.
04. 참치액, 식초, 물에 불린 김과 물을 넣고 함께 끓인다.
05. 참기름을 넣는다.
06. 그릇에 김 수프와 밥을 따로 담아낸다.
감칠맛으로 무장한 초간단 김국
김풍 작가의 다이김
김풍 작가의 '다이김'을 시식한 김영호는 "정말 성의없게 만든 것 같은데 맛있네요. 예상치 못한 담백함의 감동! 반찬이 필요없는 입맛 당기는 매콤함까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아무 생각없이 먹을 수 있는 다이김!"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이김을 시식한 MC 김성주는 "갈수록 맛있어진다고!", MC 정형돈은 "어흐 맛있어~ 이게 뭔데 맛있냐 흑!", 김태원은 "유명한 감자탕 집에서 마무리 볶음밥을 먹는 듯한 느낌! 어우~ 너무 개성있고 이가 없어도 술술 들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초간단 요리의 놀라운 반전의 맛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록커도 감동한 '다이김'에 대해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는 "중식 스타일에 매콤함을 더해 한국 사람 입맛에 딱! 정말 맛있네요"라며 생각할수록 눈을 의심하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저는 처음으로 김풍의 요리를 먹고 화가 났어요. 우리 어머니 요리 진짜 잘하시거든요? 건성으로 한 듯한데 우리 엄마 손맛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