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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2015' 시작 후 한달이 훌쩍 넘어가고 중간 점검을 떠나기로 한 날! 원래는 뮤지션들과 캠핑을 떠났어야 되는데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야외 촬영이 취소되고 실내 스튜디오 긴급 공수했습니다.
아쉽지만 실내에서 만끽하는 캠핑 분위기! 함께 할 '계절을 앞지르는 패션 선두주자' 혁오가 도착했습니다.
인기폭발인 밴드 혁오에 대해서 하하는 "요즘 진짜 기분 너무 좋을 것 같아"라고 말했고, 혁오 임동건에 대해서 정형돈은 "우리 분당의 김수현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정준하는 "약간 프로레슬러 이노키 닮았는데"라며 면박을 주었습니다.
공연 순서 6번 엔딩무대, 불기둥 획득
날이 갈수록 빠져드는 서로의 매력
유재석은 혁오밴드 임동건에게 "우리 저.. 폭죽 필요합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4대천왕' 정형돈은 "우리 저.. 라니요. 임동건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분당의 김수현 임동건"이라며 눈물겨운 동생 사랑이었습니다.
밴드혁오&정형돈의 무대효과는 불기둥! 평창에서 8월 13일 열리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밴드혁오&정형돈의 공연 순서는 부담이 큰 엔딩무대였습니다.
밴드혁오와 정현돈의 제목은 <멋진 헛간>이며,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경쾌한 리듬에 실은 곡입니다. 정형돈은 "못 찾을 외딴곳에 멋진 헛간을 지었지 발디딜 틈도 없이 나름 가득 채웠는데 어느 날 문을 여니 이런 도둑이 들었네" 곡의 느낌을 알기 위해 본 녹음전에 녹음하는 '가이드 녹음'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