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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듀스 이현도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케이블TV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씨스타 효린과 원더걸스 유빈, 길미, 피에스타 예지, 헤이즈, 키디비, 애쉬비, 캐스퍼, 안수민, 트루디, 수아 등 총 11명의 여성래퍼가 출연했고, 이현도가 프로듀싱한 트랙으로 첫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첫번째 미션은 현장에서 1번 트랙 곡을 듣고 즉석에서 가사를 써야했으며, 한 편의 롱테이크 형식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소화해야하는 미션이었습니다. 트랙 프로듀서는 D.O(이현도)가, 뮤직비디오 촬영은 홍원기 감독이 맡았습니다.
첫번째 트랙의 프로듀서 D.O 이현도입니다
미션이 끝난 후 투표로 1등과 최하위 래퍼를 가려졌으며, 최하위 래퍼는 다음 미션에서 제외되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1미션인 원테이크 영상 촬영을 앞두고 모든 출연자들은 8마디의 랩을 따내고 싶어했으며, 모두가 한 소절씩 랩을 선보였습니다. 트루디는 경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랩에 모두가 트루디에게 8마디를 주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투표 결과 1등은 트루디였으며, 최하위 래퍼는 효린이 선택되어 미션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또한, 1등 특전으로 트루디가 남은 9명의 래퍼 중 한명의 미션 제외자를 선택할 수 있어 누구를 지목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헤이즈와 박빙이었던 트루디는 가장 큰 찬사를 받았으며, 길미는 영상 속 트루디의 독보적 존재감에 대해서 "자신감 넘치고 멋있어 보였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피에스타 소속 예지 역시 트루디에게 소중한 한표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