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강한 여자들의 더 강해진 랩 서바이벌!
또 한번 힙합씬을 물들일 Woman Swag 여자 래퍼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언프리티랩스타2.
데뷔 8년차 걸그룹 래퍼의 원조! 원더걸스 유빈(본명 김유빈 / 88년생)은 랩실력에 대해서 "우선은 못 한다는 글들이 훨씬 많죠. 원더걸스에서 할 수 있는 건 어쨌든 한정되어 있잖아요. 저를 약간 좀 밀어붙여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빈은 언프리티랩스타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사실 제가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얘기했어요. 박진영 PD님이랑 사장님께서 끝까지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걱정된다고.. 우선 믿어달라고만 했어요. 원더걸스는 원더걸스고 저는 저잖아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는 건데 즐기고 최선을 다하는 게 제 목표! 후회가 남지 않도록"라고 밝혔습니다.
언프리티랩스타2 래퍼 유빈
유빈 "(효린) 서로 의지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원더걸스 유빈에 대해서 키디비는 "진짜 TV에서만 보던 그 아이돌! 우와 유빈 씨다. 저 팬이에요 완전~"라고 말했고, 헤이즈는 "바비 인형이 걸어 들어오는구나. 얼굴이 너무 작아서"라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탐색전! 자기소개 싸이퍼 START!
유빈 "나 동갑인 제시와는 좀 달라 문젤 제시하는 성격은 아냐. 난 유해 진짜 무해해 순해 but 조심해. I'm like a croc 한번 물면 절대 놓칠 않네. Real yeah I'm here 준비한 Skills. Yeah I can kill you on the stateeeez"
유빈의 싸이퍼가 끝나고 트루디는 "랩 준비 많이 했구나"라고 말했고, 캐스퍼는 "'와 저 언니 좋다' 이런 느낌?"라고 평가했습니다.
1번 트랙 미션 장소로 이동하는 래퍼 유빈은 같은 아이돌 효린에 대해서 "효린 씨가 그래도 좀 편해요. 말은 많이 안 하지만 서로 의지하는 게 있는 것 같아요 약간!"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더걸스 유빈은 "줄넘기는 뱃살과 얼굴 살이 가장 빨리 빠지는 운동이다. 줄넘기를 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1000개를 했다. 15분이면 한다"라고 밝혔으며, 밴드로 변신한 원더걸스에서 유빈은 드러머로 변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