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서울 경기 예선!
홍대 밴드 리플렉스에 대해서 윤종신은 "홍대 인디 씬에서 꽤 유명한 밴드라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조규현은 "그랬나요?"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밴드 리플렉스에 대해서 변형우는 "서로 군대 기다리느라고 좀 늦었습니다. 서로 안지는 10년 됐는데 제대로 밴드 결성한 지는 지금 2년 반 됐어요"라고 밝혔습니다.
'홍대 핫 이슈 밴드' 밴드 리플렉스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4인조 록밴드 리플렉스입니다"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베이스를 맡고 있는 변형우,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조규현, 드럼을 맡고 있는 신동연, 기타치고 있는 '아기왕(Baby King)'으로 이루어진 멤버입니다.
슈퍼스타K7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서 리플렉스 보컬 조규현은 "저희같이 멋있는 팀이 있다는 걸 사람들에게 좀 알려드리고 싶었고, 오늘은 리플렉스에게 새로운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날인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대 핫 이슈 밴드' 밴드 리플렉스는 자작곡 'Run Away'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밴드 리플렉스
신동연(28), 변형우(30), 아기왕(30), 조규현(29)
밴드 리플렉스의 'Run Away'가 끝나고 심사위원 윤종신은 "조금씩 진화되고 안정되어가는 것 같아요. <슈퍼스타K> 나오는 그룹들이~ 규현 씨 목소리가 딱 개성있게 가져가는 보컬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레코딩하고 싶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합격!"이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제가 제일 좋아던 것은 사실은 '합'이었던 것 같아요. 표정이든 연주든 뭔가 서로 쳐다보지 않아도 같이 느끼고 있는 게 느껴지는 게 참 좋았고요. 색깔이 분명해서 합격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밴드는 정말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이 팀 보면서 그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그 에너지가 저한테 전달이 되고 규현 씨 보컬 들으면서 자이언티가 딱 느껴지면서 굉장히 서로 네 명의 시너지가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김법수는 "왜 홍대 씬에서 핫한지 알 것 같고 그럴만한 자격이 있고 장악력이 있고 그만큼 잘하는 밴드인 것 같아요. 창의적인 시도를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고 합격드릴게요"라며 올패스를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