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2015' 시작 후 한달이 훌쩍 넘어가고 중간 점검을 떠나기로 한 날! 원래는 뮤지션들과 캠핑을 떠났어야 되는데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야외 촬영이 취소되고 실내 스튜디오 긴급 공수했습니다.
아쉽지만 실내에서 만끽하는 캠핑 분위기! 함께 할 뮤지션 박진영이 도착했습니다.
무대 효과의 진정한 주인공! 네번째 무대 효과 폭죽(절정에 다다른 무대를 표현하기에 최적)이었으며, 폭죽을 건 네번째 문제는 '가요계에 남성 듀오 5팀의 이름을 5초 안에 대세요'였습니다. 박진영은 "듀스, 녹색지대, 수와진, 언타이틀, 지누션"이라고 답을 말했습니다.
판독결과 소화제로 했다고
끝까지 안 줬으면 되게.. 속상하고..
이에 박명수는 "'소와 진'이라고 했어", 광희는 "소화제!"라며 쏟아지는 검증 요구에 영상을 되돌려 보았고, 박진영은 논란의 여지를 남긴 발음으로 인해서 문제는 취소가 되면서 리얼 앙탈을 보여주었습니다.
박진영&유재석의 무대효과는 폭죽! 평창에서 8월 13일 열리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진영&유재석의 공연 순서는 다섯번째였습니다.
한편, 무한도전을 향한 스케일과 '팬심' 혹은 이번 가요제에 대한 기대감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2일, 29일 2주간 진행되며, 음원 역시 2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