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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
이번 미션은 콜라보레이션이자 배틀입니다. 상대 팀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진표 결과 남녀혼성듀엣 중식이밴드, 지영훈 '훈식이네'과 헤비메탈밴드 피해의식, 재즈보컬 리스트 남달리(나이 34세/뮤지션) '남다른 피해의식' 대결입니다. '남다른 피해의식'에 대해서 중식이밴드는 "'세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어머 칼을.."라고 말했습니다.
윤종신은 "밴드들인데 이방인이 들어온 게 어때요"라고 물었고, 피해의식은 "작업을 하면서 남달리 누님의 스타일을 부각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많이 했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재즈가수 남달리는 "'피해의식'이 생각보다 되게 꼼꼼한 팀이더라고요"라고 밝혔습니다.
'남다른 피해의식'은 고 신해철의 '재즈 카페'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피해의식'의 전체 분위기에 남달리의 보컬이 '따라가는 게 힘에 부치지 않았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라고 심사평을 말했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저는 생각이 다른게 '피해의식'이 전체적으로 톤이 계속 고음위주였잖아요. 남달리 씨가 저음을 딱 채워주니까 궁합이 되게 좋았던 것 같고 에너지가 정말 느껴지는 그런 무대였던 것 같아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크로커다일이 뒤에서 퍼포밍을 해 줄 때 남달리 씨가 퍼포먼스에 같이 녹아줄 줄 알았어요. 남달리 씨가 '어머! 얘 괘 이래' 약간 이런 느낌이 들었어요"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 '남다른 피해의식'과 '훈식이네'의 최종 심사 결과 합격자는 '훈식이네'였으며, '남다른 피해의식은'다음 미션에 탈락하였습니다.
슈스케 남다른 피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