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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18 슈스케 꿀저음 이요한 살아봤으면해, 슈스케 승민정 like, 슈스케 강원도 승민정 슈퍼위크 합격, 슈스케 짐승남, 슈스케 지영훈 사랑이떠나가네, 슈퍼위크 개별미션 합격, 슈퍼위크 탈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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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슈퍼위크 개별미션!
다음 조는 '꿀저음' 이요한, '짐승 보컬' 지영훈, '강원도 딸래미' 승민정이 속한 마지막 조였습니다.

 

이요한에 대해서 승민정은 "이요한 씨 노래 잘하시고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목소리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어 지영훈은 "이요한 씨 좀 무서워요. 저음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요한은 2NE1의 '살아 봤으면 해'를 선곡해 열창했으며, 이어 진주현은 부활의 '비밀'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홍천군 신문사에서 인터뷰하자고 연락온 승민정은 김범수의 'Like'을 선곡해 열창했으며, 이어 마력의 짐승 보컬 지영훈은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가사를 까먹었습니다.

 

 

슈스케 지영훈 "마음이 안 좋아.."

 

 

첫번째 합격자는 이요한이었으며, 심사위원 백지영은 "너무 안정적이었고요. 저는 무슨 생방송 무대 보는 줄 알았어요. 톤, 연주, 곡에 대한 해석 나무랄 데 없었고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두번째 합격자는 진주현이었으며, 심사위원 백지영은 "정말 저는 너무 감동받았어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세번째 합격자 승민정에 대해서 심사위원 김범수는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노래르 잘 프로듀싱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발성으로 꼽자면 TOP3 안에 들어갈 수 있는 발성이에요. 진짜~"라고 평가했습니다.

 

가사를 실수한 지영훈은 합격자가 되었으며, 이에 윤종신은 "우리가 지영훈 씨 때문에 싸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성시경은 "중간에 워킹 베이스(애드리브)를 하려다가 틀려서 멘탈이 붕괴된 건데.."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독창적인 플레이를 인정받아 합격한 지영훈은 "무대가 완전히 엉망이었는데 붙은 거라 좀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만족스러운 무대는 아니었어요. 그래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