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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로 미진 (맛있는녀석들 메밀국수)
1.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 1가 24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1층
2. 전화: 02-730-6198

 

메밀국수 육수의 맛을 본 김준현은 "등급이 다르다! 이 맛이 진짜 육수다"라고 평가했으며, 1~2일에 한번씩 담근다는 얼갈이 김치를 시식한 김민경은 "메밀국수와 딱 어울리는 새콤한 맛!"이라며 잠자고 있던 미각을 깨운 얼갈이김치라고 밝혔습니다.

 

종로 미란 메밀 전문점의 육수는 멸치, 다시마, 가다랭이포, 간장 등을 넣어 진하게 끓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맛있는녀석들 메밀국수, 종로 미진

시원한 메밀국수

 

메밀 함량은 20% 정도, 매일 아침마다 뽑아 신선함

 

 

* <맛있는녀석들 메밀국수> 종로 미진집의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묵밥 맛은?

메밀국수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은 육수에 갈은 무를 많이 넣고, 파도 듬뿍 넣고, 잘게 자른 김을 넣고,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 첨가하면 맛있는 육수가 완성이 됩니다.

 

가볍게 호로록 먹을 수 있는 메밀국수를 시식한 김준현은 "잘못하면 냄새가 날 수 있는 육수인데 그런게 하나 없네!"라며 서울 3대 메밀 맛집다운 맛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유민상은 "진하지만 짜지는 않은 육수! 입안에서 탱탱 거려요"라며 끊어지는 느낌없이 쫀득한 메밀면이라고 말했습니다.

면발의 쫀득함을 보여주고 싶은 김준현은 "되게 보들보들한데 미끈미끈한데 톡톡끊어지고 입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메밀면!"이라며 평가했습니다. 이어 호로록 소리에 감동 받은 김민경은 "이 소리거든~ 오늘은 면발 들어가는 소리보다 국물 소기가 더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메밀면을 더 맛있게 해줄 궁극의 육수 완성!

 

기름에 지져 먹는 떡 메밀전병

 

 

살얼음 동동 띄운 얼음 육수! 살얼음과 함께 먹는 메밀국수는 살짝 얼린 얼음 육수에 메밀 면을 담가 먹으면 더 시원하게 메밀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냉메밀국수를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식한 김준현은 "춥네~ 추워"라며 살얼음 하나로 맛있는 온도 설정이 완료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메밀면에 대해서 김준현은 "부드럽고 밀가루보다 가벼운 메밀면 그래서 많이씩 먹고 싶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세윤은 "평소에 줄서서 먹는 맛집을 이해 못했는데 줄서서 먹는 값어치가 있는 맛이다!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돼지고기, 김치 등이 들어간 메밀전병을 시식한 김준현은 칼칼한 소와 부드러운 메밀피의 만남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