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프로그램/집밥백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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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5. 7. 26. 17:40
백종원표 오징어 요리 시범 후에 네 제자들은 오징어 볶음에 나섰으며, 익숙한 고추장 오징어 볶음에 나선 윤상 손호준 팀과 색다른 간장 베이스로 만든 오징어 볶음에 나선 김구라 박정철 팀은 극과 극 비주얼을 선보였습니다.
오징어 볶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 윤상 손호준 팀과 볶음인 듯 볶음 아닌 모습을 보여준 김구라 박정철 팀에게 백종원은 "진짜 오징어 볶음은 두 개가 섞여야 한다"고 자신의 요리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백종원은 오징어 볶음 불 맛을 위해 프라이팬에 잘게 썬 파를 올리고 식용유 3큰술을 넣은 후 기름이 끓이며 파기름을 만들었습니다. 이어 파기름에 오징어를 넣어준 후 볶아주며, 볶고 있는 오징어에 설탕 1큰술,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5큰술, 고춧가루 3큰술 순서로 넣어주었습니다. 고춧가루가 엉기자 백종원은 "물 반컵을 넣어주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풀어주면 된다"고 요리팁을 전수했습니다. 물 반컵을 넣어 양념을 푼 후 야채를 넣어 볶아주고 마무리 참기름을 살짝 넣어 백종원표 오징어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백종원 오징어볶음에 대해서 김구라는 "양배추랑 먹으니까 맛있네!"라고 평가했으며, 박정철은 "이래야 복음이지!"라고 말했습니다.
파향이 살아있는 백선생표 오징어볶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