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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주도 특집 '엄마가 왔다'에서는 제주를 찾은 또 한 사람! 아침 식사가 끝날 무렵 일 마치고 온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도 합류했습니다. 송일국 아내 정승연 판사는 "늦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고, 슈퍼맨 가족들은 반겼습니다.
삼둥이 엄마 정승연 판사의 등장과 함께 드디어 모두가 모인 슈퍼맨 가족! 엄태웅은 "작년에는 한번 다 모인 거죠?"라고 물었고, 이에 이휘재는 "따로 볼때랑 달리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아"라고 말했습니다. 엄태웅은 "어쨌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끝날 때 되면 재밌기도 하고.."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다 같이 악어 떼 합창을 시작하고 함께 있을 더욱 빛이 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푸른 제주의 추억히 하나 더 늘었습니다.
(드디어) 모두 모인 슈퍼맨 가족
◆ <대찬인생 101회> 송일국 씨가 한눈에 반한 정승연 판사는 어떤 분인가요?
대중문화 전문 기자 백현주 기자는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하고 있으며 송일국보다 5살 연하(1976년생) 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2005년 사법고시 합격했고 당시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장 호문혁 교수의 애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기 관리가 철저한 미모의 판사!"라고 전했습니다.
판사 아내와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즐거웠던 제주 여행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삼둥이네는 아빠와 함게 아침 운동 중이었으며, 엄청난 스피드를 즐기는 대한 레이서! 민국이는 "힘내라! 힘내라!"라고 말을 했고, 만세는 "공룡 삼촌 비키세요~ (자체 사이렌) 이이이잉~ 아빠 만세 잘 타요!"라며 자랑을 했습니다. 이에 송일국은 "1년도 안 되어서 아빠의 꿈이 이루어지는구나!"라며 감개무량했습니다.
2014년 8월 삼둥이네 첫 자전거 타던 날! 삼둥이들은 폐달 대신 발로 슝슝 자전거를 즐겼습니다. 자전거를 못 타서 끌고 다니던게 엊그제 같은데 불과 1년도 안되어 폭풍 성장했습니다.
운동 후 찾은 빵 가게에서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에게 목마르니 주스 각 1병씩을 나누어 주었고, 이에 삼둥이들은 운동 후라서 더 꿀맛인 표정으로 마셨습니다. 아침은 베이글과 주스로 간편하게 시작하는 삼둥이의 하루였습니다.
아빠와 함게 아침 운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