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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제벌 2세와 결혼한 글로벌 신데렐라! 2년차 태국 새댁 신주아(84년생)는 헤이 헤이 시즌2 등 각종 예능에서 활동했습니다.

태국에 정착한지 1년이 다 되가는 신주아는 태국 생활 2년차 새댁입니다. 능숙하게 태국어를 구사하는 신주아는 "그저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여성용품 광고로 데뷔한 신주아는 청순함의 끝인 샴푸광고까지 섭렵했습니다.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신주아의 첫 영화 데뷔작은 '몽정기2'였습니다.

 

섹시함으로 이미지를 굳힌 신주아는 "좀 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고 다양한 역할을 통해 경력을 쌓고 싶었지만.. 당시엔 나에게 주어진 역할이 감사하고 소중했던.."라고 밝혔습니다.

 

태국인 재벌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저도 놀랐어요. 저는 모든 사람이 하는 결혼을 하는 거고 제 입장에서는 단지 국적이 다른 태국 남자였는데 결혼 발표로 인해서 너무 이슈가 되어 저 또한 놀랬죠"라고 말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그녀

 

태국 언론에서 대서특필! 뜨거운 화제의 커플!

 

 

신주아 부부의 결혼이 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이유에 대해서 신주아는 "요즘에는 외국 기업들이 많이 합병해서 자국 페인트 회사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남편(사라웃 라차나쿤) 회사가 30년 정도 됐어요. 태국 국민은 거의 다 안다는 페인트 회사 오너 일가!"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잡이에 실리는 젊은 경영인 사라웃 라차나쿤!"이라며 한마디로 남편은 태국 유명인사라고 말했습니다.

 

결혼 전 2살 연상 사라웃 라차나쿤의 배경에 대해서 신주아는 "솔직히 결혼 전에는 몰랐어요. 능력있는 남자로만 알고 있던 남편으로만 알았다. (남편 외모 스타일) 한국에서는 주원, 이준기. 요즘은 2PM 찬성 닮았다고.."라고 말했습니다.

 

완벽한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 첫 만남에 대해서 신주아는 "친구 남편의 절친한 동생과 소개팅 주선! 처음 만나 식사를 하게 된 자리에서 영어가 부족한 탓에 친한 언니를 통해 말을 전했다. 이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첫눈에 반했나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금까지 말은 못했지만 지울 수 없던 마음에 상처

 

영화속에서나 나올법한 초호화 저택

 

 

신주아는 마음에 큰 상처가 되었던 악성 댓글에 대해서 "한국에서 안 팔리니까 태국으로 팔려가냐!!"라며 쉽게 내뱉기 힘든 상처의 기억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태국 안의 펼쳐진 작은 유럽 마을! 고급스러운 수영장부터 모던한 외관까지 태국 새댁 신주아의 러브하우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