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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레전드 가족 총출동' 편
행사엄마 가수 김현미와 함께 가정의 달 특집 역대 동상이몽 식구들 총출동했습니다. '최연소 해녀' 우도 수아 , '국민 가출 소녀' 마산 경미, 욕쟁이 할머니 손녀 해남 다민이까지 함께 출연했습니다.

 

동상이몽 역대급 출연자 '먹어야 사는 여자' 한보나(고3)는 "음식점 가면 더 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산 가출 소녀' 백경미(고1)는 "동상이몽 출연 이후 부모님이 먼저 잘해주고 이해해주기 시작, 밍나해서 잘하게 됐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동상이몽 레전드 스타 '최연소 해녀' 우도 알바소녀 수아는 "우도 무든 가게에서 알바생으로 안 받아준다. 학교 진짜 잘 다니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동상이몽 우도 알바소녀 수아

 

 

'행사 엄마' 김현미는 "봄 되자 기다렸다는 듯이 섭외 폭주, 동서울 터미널에 떳다 하면 휴가나온 국군장병들에게 인기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드디어 1승한 여고생 파이터 이예지는 "내 고장 원주 경기로 부담 훌훌"이라고 말했고, 이어 청소년 국가대표 이희섭(고이)은 드디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카리스마 몸짱 보디빌더 엄마' 유향숙은 근육 여전사 엄마이며, 유향숙은 "다음 달 시합 목표로 여전히 몸 관리 중"이라고 말했고, 이어 딸 김다현은 "이제는 집밥도 짭짤"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줌마들 반상회 분위기

 

 

하체 중독 진재욱(고2)은 스피닝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스피닝 중독에서 강사가 되었습니다. "선 취직 후 졸업! 동상이몽 나와서 몽쌤"이 되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갑질사장 딸 권승아는 "전에는 엄마랑 일주일에 일곱번씩 싸웠는데, 엄마와 트러블 제로"라고 말했고, 엄마는 여전히 노동중이었습니다. 노예 엄마 김명순은 "그냥 싸우기 싫어 참을 뿐 바뀐 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해남 욕쟁이 할머니 손녀 임다민(나이 20세)은 "(자취생활) 집에 가면 아무도 없다는 거"라고 말했고, 혼자 방 구해가며 이직준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울릉도 모델 꿈나무 박유민은 "겨울방학 때 모델 이선진 특별 초대"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