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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LA 예선 - 미국의 습격' 편
쇼미더머니 시즌 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해외 예선, 힙합의 고장에서 랩 심사를 하게 된 4명의 프로듀서들, 한국 못지 않게 뜨거운 LA 지원자들의 열기,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빼앗은 영광의 합격자들, 한국행 티켓을 얻게 될 래퍼는 과연 누구?

 

또 다른 LA 1세대 한인 래퍼 션리는 "LA에서 랩 활동하고 있는 션리라고 합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이어 "LA 생각하면 흑인, 남미, 멕시칸들, 라티노들 같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고, (LA 힙합씬에서) 한국 사람들이 힙합 한다는 걸 모른단 말이에요. 플랫폼이 없어요. 여기 (한인 힙합 씬)에는 지금!"이라고 밝혔습니다.

 

션리는 "음악으로 들어오는 수입은 솔직히 별로 없어요. 주된 수입은 (회사에서) 풀타임으로 일해서 벌어요. 바빠서 음악을 못 할 때도 많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션리 1차 예선가사
So I'm still here from Seoul to Los Angeles, Too many 사기꾼들 Too many scandalous, Too rappers actin' like they could hang with this, 그래 난 LA 바닥 출신 K-Town 바닥 좁지 여기 사람들 내 말 다 알아듣지, 딱 봐도 달라 보이는 놈 I get the dollars and the wons, Never on schedule but always on CUE LA STATE OF MIND Wassup.

 

LA 한인 래퍼들의 맏형 션리는 1차예선에서 당당히 합격했습니다.

 

 

션리 "플랫폼이 없어요 여기에는 지금"

 

 

* 션리 2차 예선가사
kill'em all kill'em all No mercy, 가짜들을 죽이고 다들 돈벌레, 더는 못 봐주겠어 난 절대 타협하지 않아, Gotta do What I gootta to do, 난 바닥에서 날카롭게 칼날을 또 가는 중, 가짜들 판치는 이 바닥 반 이상이 사기꾼,
다신 더는 가식적인 껍데기뿐인, 척쟁이들과 날 엮지 마라, 난 밑바닥에서 독을 품고, Comin' up Been on this 늘 그랬듯이, 여전해 Phony들 꺽어 Rapper 놀이 뻔한 래퍼토리 Scripted.

 

한편, 션리는 올패스로 2차 예선에 합격했습니다. 래퍼 션리에 대해서 서이먼 도미닉은 "와 최고다! 되게 타이트하게 하신다", 도끼는 "숨이 별로 안 찼어요"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