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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 SBS 동상이몽 '술에 빠진 아빠&내 딸은 노출광' 편

첫번째 동상이몽 가족 이경민(창원)은 "아빠는 술, 엄마는 화! 10년 동안 부부싸움, 이혼하면 어떨까?!"라고 말했고, 이어 "이혼할까 봐 무서워요. 동상이몽에서 부모님 좀 도와주세요"라고 고민을 밝혔습니다.

 

노답 아빠 이인수와 노답 엄마 이영숙은 "진짜 15년째 냉전상태, 꼭 해야 될 얘기는 문자, 답은 안해줘요. 아들에게 미안해서 동상이몽 출연 결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창원 대표 술꾸러기' 아빠에 대해서 이경민은 "술 안 취한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아침에 일어났을 때 술 깨니까 그때 빼고는..."라고 말했습니다.

 

 

아들 등짝 터지는 중

 

 

두번째 동상이몽 가족 어머니 김미현(대전)은 "노출을 좋아하는 막내딸! 과다노출 딸 정신 차리게!"라고 말했고, 이어 김예나(대전, 나이 19세)는 "노출증 전혀 아니고요! (입고 싶은 옷) 당당히 입을 뿐! 요즘 애들 다 짧게 입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예나 어머니는 "내 딸이 쉬워 보이는 게 싫어요. 딸을 지켜야 하는 엄마니까"라고 말했고, 포미닛 현아는 "노출 의상에 맞는 태도를 갖춰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현아 셔츠

 

예나 웹툰의 주인공 '도송비'

 

 

김예나는 "웹툰작가가 꿈인 19살 김예나입니다. 웹툰작가가 돼서 원하는 걸 표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예나는 19세 나이에 웹툰작가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당당해지고 싶어하는 김예나는 "현아 언니 정말 좋아하고요. 옷차림, 당당함, 표정, 말투 다 롤모델이에요. 그림도, 패션도 오직 현아언니!"라고 말했고, 포미닛 현아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예나 웹툰의 주인공 '도송비'에 대해서 김예나는 "현아 언니를 본딴 캐릭터! 나를 닮은 의기소침한 주인공이 현아 언니 닮은 '송비'를 만나며,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변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미닛 현아는 "연예인으로서 콘셉트와 캐릭터가 확고하기에 옷에는 때와 장소가 중요하다. 때와 장소 가리는 기준점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