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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2'에서는 '오 마이 실수'라는 주제로 '오늘부터 내 꿈은 중동 거지', '약 줄게 한표 다오', '경찰이 지목한 열살짜리 용의자', '데이비드 본드 동영상 주의보', '피부에 양보하지 마세요', '영등포 노들길 살인사건', '내 스타는 내가 못 지킨다'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오 마이 실수 - 내 스타는 내가 못 지킨다' 편
'꼼꼼하지 않아서 스타를 빛낸 매니저'에 대해서 패션뷰티전문 김희영 기자는 "댄디한 이미지의 A군, 평소 까칠한 성격으로 유명, 욱할 때마다 소리 지르기 일쑤"라고 말했고, 이어 "A군 화를 돋우는 사람은 바로 매니저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용가한 기자들 '내 스타는 내가 못 지킨다'
김희영 기자는 "해외 화보 촬영 A군 여권을 분실한 매니저로 인해서 결국 중요한 인터뷰마저 취소가 되었다. 그러나, (매니저로 인해서) A군에 득이 된 사건이 있었다. 해외 출국 차 공항에 도착한 A군, 표정이 어두워진 매니저, A군 여권을 차에 두고 온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A군은 '빨리 여권 갖고 와...', 그 사이 A군에게 몰려든 팬들, A군은 화를 꾹 참고 팬들 사진 요청도 승낙"을 해주었고, "A군은 '사람들 더 오기 전에 서두르자'고 재촉했는데, 다시 표정이 어두워진 매니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김희영 기자는 "A군 매니저 '항공권을 두고 왔어요', 그로 인해서 팬들과 계속 시간을 보내게 된 A군은 의도치 않게 미니 팬미팅 개최하면서 '꽃미남 A군, 팬서비스도 갑' 기사화가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제발 스타를 잘 지켜주세요!
한편, '매니저 때문에 곤란해진 스타'에 대해서 김희영 기자는 "예의 바르기로 소문난 B 걸그룹, 많은 팬이 몰린 한 행사장, 남다른 철통보안한 매니저가 팬들을 (욕설난무) 위협하기 시작, 결국 주위에 있던 사람과 멱살잡이까지 한 매니저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B 걸그룹"라고 말했고, 이어 "알고보니 B 걸그룹과 친분이 있던 기자여서 사과를 한 B 걸그룹"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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