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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씬의 떠오르는 슈퍼 루키 G2(본명 황지투)에 대해서 더 콰이엇은 "제가 보는 유력한 우승후보랄까?", 사이먼 도미닉은 "우승후보 중 한명이니까요", 매드 클라운 "굉장히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예선전부터 화제를 모든 G2의 쇼미더머니5 참가에 대해서 더 콰이엇은 "사실 G2는 지금 가장 지켜봐야 할 지원자죠", 사이먼 도미닉은 "캐릭터도 확실하고, 공연을 되게 잘하거든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지원자들 사이에서도 인기 폭발, 프로듀서 팔로알토의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소속 래퍼 G2
지투에 대해서 팔로알토는 "올라가는 건 사실 걱정 안해"라고 말했고, 이어 지투는 "어짜피 우승은 황지투(G2)!"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팔로알토는 "작년에 썼던 거 써먹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힙합 레이블 하이라이트 소속 래퍼 G2
* G2 1차 예선 가사
내가 누군지 아직도 나도 몰라, 나이 스물넷 벌써부터 배가 고파, 내가 되고 싶은 것 대한민국 최고의 MC, 나를 봐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 주먹을 쥐고 All my people raise yo right arm, 더 이상 참지 못해 내 길은 절대 막지 못해, 내가 가는 곳은 너희들이 손끝으로도 닿지 못해, 내 정신은 오로지 한 가지에 집중, 내 꿈을 이루는 동안 부셔버려 UH 네 꿈, 세상을 한 손으로 위축.
한편, G2의 연이은 가사 실수! 그런, 프로듀서 그레이의 선택은 합격이었습니다. G2의 합격으로 술렁이는 지원자들, 이에 지투는 "미치겠네. 쥐구멍에 숨고 싶어요"라고 밝혔습니다.
G2의 랩실력에 대해서 그레이는 "원래는 G2라는 뮤지션은 우승후보라고 생각했는데, (심사를 하고 나니) 우승후보까지는 아닐 수 있겠구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지투는 2014년 '키스에이프(Keith Ape)'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프로젝트: 브레인워시(Project: Brainwash)'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이후 지투(G2)는 CJ E&M 힙합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와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