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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래퍼 하주연은 "쥬얼리로 활동했던 래퍼 하주연입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하주연은 4인조 여성 그룹 '쥬얼리' 래퍼로 활동했습니다.
하주연은 "데뷔하자마자 확 떴잖아요. 그리고, 인영 언니와 정아 언니 나가시고 해체하고"라고 말했고, 이어 "거의 2년 된 것 같아요. 수입이 없어서 아르바이트 같은 것도 했었고, 피자집 아르바이트도 해봤었고, 옷가게 아르바이트한 적도 있었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연기파 배우 하재영의 딸 하주연은 "친구들이 방송에 나오고 무대에 나오고 활동할 때 저는 집에서 그걸 보고 있으니 되게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라고 밝혔습니다.
하주연 "되게 눈물이 많이 나더라고요"
한편, 하주연의 아버지는 바로 연기파 배우 하재영이며, 딸 하주연에 대해서 하재영은 "공백이 많았잖아요. 다시 랩을 시작한다고 해서 사실은 걱정 많이 했어요. 근데, 본인이 래퍼를 다시 해보겠다고 하니까 어떡해요.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 쥬얼리 하주연 1차 예선 가사
9년이란 시간 속에 많이도 늙었지, 2009년 인영 언니 '너를 원해'로 Hot 데뷔, 잘 나갈 땐 Everyday call me, 못 나가니 이것들이 Don't nobody call me, 쥬얼리 One More Time 터졌어 잭팟이...
한편, 쥬얼리 전 멤버 래퍼 하주연은 1차 예선에서 탈락하였으며, 안타까움 속에 심사는 끝났습니다.
2006년 8월 쥬얼리 공개오디션을 통해서 선발된 하주연은 오디션 당시에도 소속사에 아버지가 하재영이라는 사실을 숨겼고, 매니저들도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년 반 가량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은 하주연은 2007년 서인영의 솔로 앨범 당시 객원 래퍼로 함께 활동했고, 쥬얼리의 새 멤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