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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5. 14. 03:33

쇼미더머니5 1차 예선

어린 시절의 도끼와 함께 공연했던 비즈니즈(Bizniz 본명 하원택, 브랜뉴뮤직)는 "18년 차 래퍼고요. 비즈니즈입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최연소 래퍼에서 프로듀서가 된 도끼에 대해서 "솔직히 말하면 모든 심사위원 중에 도끼만 아니길 바랐어요. 도끼 어렸을 때부터 친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래퍼 비즈니즈에 대해서 사이먼 도미닉은 "비즈니즈 형?", 길은 "원택이? (비즈니즈 본명) 원택이~"라고 말했습니다.

 

비즈니즈는 "2002년에 I.F(인피닛플로우)라는 팀으로 앨범을 냈는데, 그때 신인상 후보가 MC스나이퍼랑 리쌍과 저희 였어요. 근데 저희가 받은 거죠"라고 밝혔습니다.

 

 

118년 차 래퍼 비즈니즈의 랩은?

 

 

매드 클라운은 "저는 I.F(인피닛플로우) 굉장히 팬이었거든요", 쿠시는 "우러러보는 위치에 있던 형이었고요", 사이먼 도미닉은 "저는 I.F(인피닛플로우) 마지막 앨범이었나? 'Hip Hop For Respect'라는 노래에 참여했었거든요"라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즈는 "미니 앨범 두장이랑 정규 앨범 두장까지 내고, 해체를 한거죠. 해체를 하고 저는 솔로로, 넋없샨은 '소울다이브'라는 팀으로 각자 활동을 했는데..."라고 말했고, 이어 "쇼미더머니 시즌2 때 넋업샨이 우승하는 걸 보면서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있었는데, 모른척 했고, 후회를 했고, 그냥 그렇게 후회하는 제 모습이 이제는 싫어서 '더 늦기 전에 후회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나오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음악 하던 과거와는 많은 것들이 달라진 현실

 

 

* 1차 예선 가사
Why am I still walk this way, Why am I still talk this way, 아무도 내게 강요하지 않은 길이지만, 내게는 지켜내야 할 신념 비슷해, 햇수로는 이제 벌써 18년, 햇병아리들 목에 깁스 한 놈, 예전에 나도 몸값 꽤나 비싼 놈, 근데 이젠 퇴물 취급하네. 내게는 별로 남아 있지 않아 늘 시간이, 많을 줄 알았던 20대 훌쩍 지나니, 매일매일 시한부 같은 인생을 살지, 그러니 내 목표는 분명해, 너나 가져 돈 명예, 내 자신을 증명해줄 MIC 하나면 충분해, 이게 바로 내가 여기 서 있는 이유, 내가 숨을 쉬는 한 너넨 영원히 2류.

 

1차 예선에서 합격한 비즈니즈는 "13살 때 도끼가 저희 집에 와서 랩하고, 제가 막 별로라고 했었는데 (입장이) 바뀌었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young GM이라는 이름에서 Business와 동음어인 Bizniz로 개명한 이유는 힙합씬에서 자신이 필요한 존재(needs)라는 자신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내기 위해서였으며, 비즈니즈의 아버지는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한국심포니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하성호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