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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52회 '2016 새만금벚꽃아가씨 성다미' 편

딸만 넷, 딸 재벌 아빠 성철수(군산, 나이 57세)는 "막둥이가 속 썩여서 환장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막둥이가) 작년 벚꽃 아가씨 대회 참가했는데, 올해도 또 '그려~ 한번 나가 봐~' 2016 벚꽃 아가씨 선 덜컥 당선되었다. (막내딸) 헛바람 들까 봐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철수는 "막둥아! 우리 네번째 딸내미 한번 나와 봐!"라고 소환했고, 벚꽃 아가씨 선 성다미(군산, 나이 19세)는 우아하고 순수, 청순, 상큼했습니다.

 

 

이것이 간척지의 미인이로다

 

 

성다미(학교 닉네임: 벚꽃아가씨 선)는 "군산 새만금 벚꽃 아가씨 선 성다미입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이어 "내년에 미스 전북으로 미스코리아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미인대회 헛바람 든 딸' 성다미는 새만큼 벚꽃 아가씨 선이며, 성다미에 대해서 아버지 성철수는 "지역 미인대회 상 타더니 지나 잘난줄 알고, 미스코리아 턱도 없는 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성다미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 관세법, 소비세법 등 다양한 학문을 공부했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원래 학생들한테는 '미'보다 높게는 잘 안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