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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5. 1. 12:50

* 문정왕후 (文定王后)
조선 제11대 왕 중종의 3번째 비이며, 제13대 왕 명종의 어머니입니다. 명종이 12세에 왕위에 오르자 수렴청정을 하였고, 동생 윤원형과 모의하여 전대 외척 윤임 일파인 사림을 제거하는 을사사화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승려 보우를 중용하여 불교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문정왕후 윤씨(1501년~1565년)는 조선 중기의 왕후이자 섭정으로 '중종(中宗)'의 제2계비입니다. 1515년(중종 10년) 장경왕후가 서거하여 1517년(중종 12년)에 왕비로 간택, 책봉되었습니다. 1544년 대비가 되고, 1545년 아들 경원대군(훗날 명종)이 12세의 어린 나이로 즉위하자 섭정이 되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였으며, 국왕의 고유 권한인 인사문제에까지 개입한 문정왕후는 아들 '명종(明宗)'이 12세로 즉위한 1545년부터 1553년까지 8년간 수렴청정으로 섭정하였습니다.

 

파산부원군 정평공 윤지임과 전성부부인 이씨의 딸로, 본관은 파평입니다. 아들 명종의 즉위 후 약 8년간 수렴청정을 맡았으며, 수렴청정기간 중 자신의 친정 남동생 윤원로, 윤원형, 친정 사촌 윤춘년 등을 기용하였습니다. 불교 중흥책을 펼쳐 보우를 중용, 선교양종과 승과를 부활시켰습니다.

 

문정왕후는 동생 윤원형에게 정권을 쥐게 하고 인종의 외척이자 자신의 친척이기도 한 외척 윤임 일파를 제거하기 위해서 을사사화를 일으켜 윤임을 죽이고, 나중에는 윤원로를 귀양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불교의 부흥을 꾀하기도 했는데, 1550년에 선교 양종을 부활시키고 폐지되었던 승과, 도첩제 등을 다시 실시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승려 보우를 총애하여 그에게 병조판서직을 제수하는 바람에 대신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으며, 불교를 장려하고 윤원형의 권력 남용을 방치하여 사림파 성리학자들로부터 '악녀의 대명사'로 낙인찍혀 후대에 이르러까지 악녀의 대명사 중 한사람으로 비판받았습니다.

 

 

옥중화 문정왕후 역 김미숙

 

권모술수에 능한 권력의 축 문정왕후

 

 

* 중종의 세번째 왕비, 명종의 어머니 문정왕후 (배우 김미숙)
야심과 탐욕이 가득하고 술수에 능한 악녀이며, 인종을 독살하고 자신의 아들을 명종으로 옹립합니다. 남동생 윤원형을 앞세워 대윤 일파(윤임 세력)를 제거하기 위해서, 을사사화를 일으키고 끝없는 탐욕으로 당대 온갖 권력을 휘두른 여장부입니다.
명종이 즉위한 후 8년간 수렴청정을 하고 섭정이 끝나고도 수없이 월권행위를 하여 아들 명종을 괴롭힙니다.

 

한편, 드라마 '옥중화'는 조선 명종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조선 명종시대는 토종 이지함과 풍수가 전우치, 명기 황진이, 의녀 대장금, 의적 임꺽정 등 실존인물과 가상인물들이 활동한 시대적 배경이기도 합니다. 악의 축 3인방은 문정왕후(김미숙), 윤원형(정준호), 정난정(박주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