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프로그램/무한도전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무한도전 아이유 파트너, 무도가요제 파트너, 아이유 무릎 동영상, 무도가요제 커플,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무한도전 아이유 노래, 박명수 아이유 마틸다

네쥬s 2015. 7. 12. 11:59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세번째 파트너 정하기의 주인공 아이유는 "가요제에서 조금 빠르고 신나는 게 인기있는 건 아는데 (제 특기상) 완전 빠른 음악보다는 다른 분들에 비해서는 느린 곡을 (솔직 어플) 음원이 좀 잘 되거든요. 그러니까 조금 덜 걱정하시고 "라며 대한민국 음원시장을 가지고 노는 최연소 여가수라고 밝혔지만 무도 멤버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은 발걸음이었습니다.

 

여름 가요제는 댄스라는 흥행 공식이 맘에 걸리는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는 너무나 자명한 흥행 공식 앞에 발걸음이 멈추었습니다.

 

가요제 첫 출전 아이유에게 광희 빼고 다 나온 박명수, 정준하, 하하에 대해서 정형돈은 "(그런데) 반찬이 너무 없다"라며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일하게 여가수와 작업하게 될 파트너는?

 

 

박명수는 "(아무리 그래도) 아이유랑 듀엣을 한다는 건 영광이죠. 앞으로 얼마나 하겠습니까? 마지막 한번만 노래해 보고 싶어요"라고 무도 가요제에서 아이유와 파트너가 되길 원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진짜로 느린 곡을 하실 생각이?"라고 물었고, 박명수는 "느린걸 빠르게 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하는 "아이유 씨 앞에서 빠르고 느린 게 뭐가 중요합니까 그냥 아이유로 충분한데.."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김창완 선생님이다 생각하고.."라고 밝혔습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 '파트너 결정전'에서 빠른 노래 중독 박명수를 선택한 아이유! 완전히 의외의 조합이 결정되면서 아이유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촬영 시작 전부터 박명수 선생님과 해야겠다. 저는 보통 노래 쓸 때 기타를 많이 쓰니까 기타 소리와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생각을 해서.."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유는 파트너 박명수에 대해서 "만약에 (저한테) 안오시면 될 때까지라도 이의제기하려 했다. 윤상 선배님이랑 자이언티 씨를 제치고 저를 선택해 주셔서 감개무량 황송하고 진짜 잘해야겠어요!"라고 다짐을 했습니다.

 

 

(알고 보니) 처음부터 명수를 맘에 뒀던 아이유

 

레옹과 마틸다

 

 

파트너 선정 일주일 후 어디선가 퍼져나오는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기운은 DJ G-PARK이었으며, 이때 조심스럽게 들어오는 아이유에게 박명수는 "EDM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명수는 느린곡을 선호했던 아이유에게 "네가 원하는 쪽으로 따라가긴 할 건데.. 시대적으로 EDM 시대고"라고 말했고, 이에 아이유는 "제가 생각을 해봤는데 다른 출연자 분들도 다 빠른 거 하실 텐데 (빠른 음악) 우리 팀은 승산없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박명수는 "(우리가) 일등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라고 물었고, 서정 발라드를 주장하는 아이유는 "이걸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주장했습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박진영 유재석, 자이언티 하하, 아이유 박명수, 윤상 정준하, 밴드 혁오 정형돈, 지드래 태양 광희와 파트너를 이루며 최종적으로 6팀이 만들어졌습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 아이유 - 무릎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