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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4. 26. 03:12

미국 유학생 시절까지 구새봄 아나운서가 가지고 있던 꿈은 바로 UN 사무총장이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진학까지 약 반년 간의 공백기동안 한국으로 돌아온 구새봄 아나운서는 허송세월을 보내던 중 어머니의 성화에 스피치 학원을 등록하기로 결정했고, 이곳에서 아나운서로서 새로운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한국경제TV, SBS CNBC, G1 강원민방 등을 거친 구새봄 아나운서는 본인이 어린시절부터 좋아했던 스포츠계에서 일하기 위해 계속해서 도전장을 던졌지만 상황이 쉽게 풀리지는 않았습니다. MBC 스포츠플러스에서만 두차례나 카메라 테스트에서 탈락했을 뿐 아니라 SBS 스포츠에서는 서류 전형에서부터 탈락해 시험을 볼 기회조차 잡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었지만, KBS N SPORTS 최종 단계에서는 아카데미 동기인 박지영 아나운서와 희비가 엇갈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구새봄 아나운서

 

구세경 구새봄 자매

 

 

구새봄 아나운서는 "스포츠 쪽에서는 저를 원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학업에 뜻을 이루려 했어요. 그런데 고려대 언론학과를 합격하고 약 2주동안 학교를 다니던 중에 MBC 스포츠플러스 이사님께 연락이 왔어요. 프리랜서 쪽에 자리가 났다면서 해보겠느냐는 제의를 하셨고, 그렇게 스포츠 아나운서로서의 꿈이 시작된 것이죠"라고 밝혔습니다.

 

구새봄 아나운서와 함께 유학길에 올랐던 친언니는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로도 올라와 있듯 지난해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피트니스 입문 7개월만에 아시아 챔피언에 오른 구세경입니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야구장에서는 제가 기우제 아나운서, 즉 우천취소 전문 아나운서로 통해요. 유독 제가 가는 날은 비가 많이 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일정에 제가 배치된 날은 스태프들도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구세경(1982년생)은 2015년 전문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입니다. 구세경은 단신(162㎝) 선수들이 경쟁하는 쇼트 부문과 전 부문 선수가 참가하는 그랑프리를 석권했습니다. 구세경은 미국 조지아 공대에서 분자생물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일하는 구새봄 아나운서의 친언니입니다. 구세경의 주 종목은 미즈비키니와 스포츠 모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