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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나이 40세, 아내 은보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도 딸과 함께 고정 출연진으로 합류한다고 알려졌습니다.

 

4월 22일 오지호 소속사 모우엔터테인먼트 측은 "오지호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하기로 결정하고 오늘 첫 촬영에 나선다"고 밝혔으며, 이어 "오지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앞으로 잘 지켜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오지호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의류업계 종사자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 2014년 4월 결혼했으며, 2015년 12월 30일 득녀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으며, 만 5개월 된 딸아이와 함께할 그의 48시간 육아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젠 아빠와 둘도 없는 붕어빵 부녀가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 인교진(딸 인하은) 소속사 키이스트는 "인교진 소이현 가족이 '슈퍼맨'에 합류한다. 녹화는 오늘 진행된다"고 전했고, 이어 "인교진 소이현 가족은 '슈퍼맨'에 고정으로 합류해 다른 가족들과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 '해피엔딩'을 통해서 연인으로 발전 인교진과 소이현은 2014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후 지난해 12월 첫 아이를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관계자는 "인교진, 오지호, 양동근(아내 박가람, 아들 양준서, 딸 양조이)이 합류를 했다. 이들은 '공동 육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어 "세 사람 모두 2015년에 딸을 얻은 공통점이 있고, 현재 오지호의 집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촬영 분 방송 시기는 아직 미정이며, 앞으로 이휘재, 이범수, 이동국, 기태영 가족과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