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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3. 28. 21:07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 연출 남건 박선호)'은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를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네가지를 공개했습니다.

 

1. 소재의 특이성
드라마 대박은 제목처럼 승부와 도박을 극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사극 드라마입니다. 결코 평범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 풍운아 대길(장근석)이 조선 최고의 타짜가 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여기에 연잉군(여진구)을 비롯한 다양한 인물들이 게임으로 일컬을 만한 다양한 승부를 펼쳐집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승부라는 소재와 설정에 걸맞도록 대박은 투전, 쌍륙 등 조선시대 게임들을 찾아냈으며, 예상을 뛰어넘는 다양한 내기 주제들도 등장할 전망입니다.

 

2. 완벽 신구조화
대박은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자랑하는데, 먼저 장근석과 여진구 두 젊은 남자배우가 극을 이끌어갑니다. 그리고, '연기 신'으로 불리는 전광렬(이인좌 역), 최민수(숙종 역)까지 네 남자가 숨막힐 듯한 카리스마와 연기로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예정입니다.

 

파란만장한 운명을 여는 여인 윤진서(복순 역), 왕을 죽이기 위해 검을 든 여인 임지연(담서 역), 투전방 설주로 등장해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일 윤지혜(홍매 역) 등 여배우 라인업도 특별하며, 여기에 이문식(백만금 역), 임현식(남도깨비 역), 안길강(김체건 역), 한정수(황진기 역), 송종호(김이수 역) 등 사극 불패 배우들까지 모였습니다.

 

3. 흥미진진 몰입도 끝판왕
대박은 첫회부터 휘몰아치는 스토리를 예고했는데, 조선 숙종 대를 배경으로 역사 속에 기록된 두 문장에서 시작된 드라마인 만큼 역사적 사건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팩션 사극을 완성했으며, 노름꾼의 아내가 무수리에서 왕의 여인이 되는 이야기, 그 여인이 6개월만에 왕자를 낳고 그 왕자가 궁 밖에 나오게 되는 사연, 이 과정에서 얽혀 있는 다양한 인간들의 군상과 승부라는 소재까지, 시청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스토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4. 감각적인 연출의 새 장을 열다
대박의 연출을 맡은 남건 감독은 감각적이고도 특별한 연출을 선보이는데, 실제로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되자 '영화 같은 드라마'라는 호평이 이어졌으며, 독특한 색감은 물론 계절감을 맞추기 위한 나뭇가지 하나, 꽃 송이 하나까지 신경 쓰는 세심함과 열정이 대박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드라마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왕의 잊혀진 아들 대길과 그 아우 영조가 벌이는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이며, 액션과 승부,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됩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