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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에서 이수정이 '소녀' 무대로 심사위원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점수 100점을 받았습니다. 3월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5'에서는 TOP6 첫 생방송 대결 무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정은 이문세의 '소녀'를 선곡해 열창했으며, 이수정의 무대를 보고 난 뒤 유희열은 "심사평을 하나 하기 전에 제작진한테 말하고 싶은 게 있다. 여기 심사위원 석에 칸막이 좀 쳐달라. 박진영 씨는 접신한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어 그는 "심사평 짧게 하겠다. 그 자체만의 힘이 대단하다. 멋있는 여자다"고 극찬했습니다.

 

양현석은 "가요 창법이랑 알앤비 창법이랑 달라서 두 마리 토끼를 잡기 힘들다. 이수정 양은 오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생각한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박진영은 "예상 안 된 것들이 시작되더라. 너무 좋았다. 'K팝스타5'가 시작되면서 달라진 게 있다. 밝아졌고 고음이 좋아졌다. 열린 소리가 들렸다. 다시 노래를 부르면 10번 다 다르게 무대를 꾸밀 거 같다. 마음과 소울로 부른다. 거기에 가창력까지 완벽하다. 어디가 부족한 건지 모르겠다"며 극찬한 뒤 100점을 주었습니다.

 

 

케이팝스타5 TOP4 이수정

 

[K-POP5] 이수정 - 소녀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