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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렌가테이 (백종원의 3대천왕 일본 원조돈가스, 121년 전 돈가스 처음 만든 집)

1. 주소위치: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산초메 고반 주로쿠고(東京都 中央區 銀座3丁目 5番16호)
2. 전화번호: 03-3561-3882·7258.
3. 메뉴가격: 점심메뉴 포크커틀릿 1250엔(1만2500원), 밥·빵 추가 200엔(2000원)

 

<전국 최고 맛집 챔피언스리그 - 백종원 맛집탐험> SBS 백종원의 3대천왕 29회 '돈가스 2탄' 편

도쿄 하면 꼭 찍어야 하는 포인트 긴자, 여기에 무려 100년이 넘은 놀라운 식당이 있습니다. 1895년 오픈한 일본 최초 경양식 전문 레스토랑이며, 옛 맛이 그리운 일본 사람들뿐만 아니라 입소문을 듣고 찾아 온 관광객들로 항상 문전성시입니다.

 

 

최초로 경양식 돈가스를 탄생시킨 121년 전통

렌가테이 레스토랑

 

121년 전통 돈가스라기엔... 좀 단출한데?

 

 

국내 식도락 마니아들 사이엔 벽돌집으로 알려진 곳이며, 당연히 먹어봐야 할 최고의 음식은 원조 돈가스인 '가쓰레쓰'입니다. 1895년에 일본 최초로 포크가쓰레쓰를 팔기 시작한 도쿄의 렌가테이는 지금도 같은 이름으로 그 메뉴를 내고 있습니다.

 

초창기의 가쓰레쓰는 지금의 두툼한 돈가스와는 달리 얇은 돼지고기를 소량의 기름으로 지진 것이었는데 비엔나 슈니첼에 가까운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다 1929년에 우에노 폰치켄의 요리사 시마다 신지로가 두꺼운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겨내는 오늘날의 돈가스를 만들고 돼지고기를 뜻하는 돈(豚)과 가쓰레쓰의 가쓰를 따서 그렇게 명명했다고 합니다.

 

돈가스 투어 첫번째 집 일본 긴자 원조돈가스에 대해서 백종원은 "돈가스 역사의 뿌리를 찾아간다! 돈가스 마니아라면 가보신 분도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어 "조리법 그 이상의 의미가 담긴 그 당시 그대로의 원조 돈가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