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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일 용감한형제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이승철 용감한형제 두 사람의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었고, 용감한형제의 생애 첫 발라드곡을 이승철이 부르게 되었습니다.
앞서, 용감한형제는 3월 11일 방송된 MBC '나혼자 산다'에서 자신이 처음으로 쓴 비공개 발라드 곡 '일기장'을 소개했으며, '일기장'에 대해서 용감한 형제는 "2년 동안 품고만 있었던 발라드이다. '누가 불러줬으면 좋겠다'하면서 만들고, 그분께 보내지도 못했어요. 이승철!"이라며 첫 발라드를 공개했습니다.
용감한 형제의 첫 발라드 '일기장'에 대해서 육중완은 "이승철 형님이 상상 돼요. 게다가 가수 이승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연락 올 것 같은데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승철 형님 연락 한번 주세요
이후 실제로 이승철에게 연락이 왔으며, 해외 투어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승철은 우연찮게 이날 방송 내용을 접한 뒤 곧장 용감한형제의 전화번호를 수소문해 연락을 했고, 용감한형제 역시 이승철로부터 직접 걸려온 뜻밖의 전화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승철와 용형은 지난 14일 만남을 가졌고, 음악 작업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감한형제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 "저에게 있어서 생애 첫 발라드곡을 쓰게 영감을 주신 보컬의신 이승철 선배님을 바로 앞에서 만난것도 무척 떨리고 영광인데 제 노래에 이승철 선배님의 목소리가 들어간다고 상상하니 괜히 더 조심스러워지고 긴장되고 꿈만 같다"는 답글을 남기며 감격했습니다.
이승철은 30여년간 '라이브의 황제', '보컬신' 등의 수식어를 얻으면서 국내 음악계의 정상자리를 이어왔습니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마지막 콘서트', '소녀시대', '네버엔딩 스토리, ''인연' 등 무수한 히트곡을 부르며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아온 가수입니다.
용감한형제는 10년여간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를 비롯해, 애프터스쿨의 '너때문에', 유키스의'만만하니', 씨스타의'나혼자',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AOA의 '심쿵해' 등 히트곡을 발표하고 국내 인기 프로듀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