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육룡이 나르샤 47회 고단하구나 방원아, 정도전 방원아 고단하구나, 정도전 최후, 정도전 죽음, 정도전 요동정벌 실패이유, 정도전 후손, 1차 왕자의 난 정도전 이방지 연희 죽음

네쥬s 2016. 3. 14. 20:35

* 요동 정벌 (遼東征伐)
요동 정벌은 고려 말과 조선 초에 추진했던 군사 정책이며, 원나라가 약해진 틈을 타 옛 고구려 영토인 요동지방을 되찾으려 한 행동입니다. 고려 말 원나라의 세력이 약해지자 공민왕은 철령위를 점령했는데, 1388년(우왕 14년) 명나라가 이 지역의 소유권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고려는 최영을 중심으로 요동 정벌을 단행했으나, 이성계(위화도 회군)에 의해 좌절되었습니다.

 

조선 건국 후에도 여전히 명나라와 외교 관계가 매끄럽지 못해, 개국공신 중 한 사람인 정도전이 이를 강력히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정도전은 1398년 '1차 왕자의 난(태조 7년)' 때 이방원에게 살해되었고, 그 후로 요동정벌도 중단되었습니다.

 

* 정도전 (鄭道傳)

조선을 세운 것은 태조 이성계였지만, 조선이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만든 것은 정도전입니다. 정도전은 조선의 행정제도를 만들고 궁궐의 이름까지 지은 인물이며, 조선 개국의 핵심 주역으로 고려 말기의 사회 모순을 해결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새로운 왕조를 개창했습니다. 정도전은 각종 제도의 개혁과 정비를 통해서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다져놓았습니다.

 

정도전은 1383년 함주 막사로 동북면도지휘사 이성계를 찾아가 세상사를 논하고 그와 인연을 맺었고, 이성계가 조선 왕조를 열면서 조선의 여러 제도를 정비했습니다. 1398년 정도전은 진법 훈련을 강화하면서 요동정벌을 추진하고, 태조로 하여금 절제사를 혁파하여 관군으로 합치고 왕자와 공신들이 나누어 맡고 있던 군사지휘권을 박탈하게 하고, 이방원을 전라도로, 이방번을 동북면으로 보내려 했으나 8월 이방원 세력의 기습을 받아 살해되었습니다.

 

 

정도전 "고단하구나... 방원아..."

 

 

<육룡이 나르샤 47회 줄거리>

정도전 "고단하구나... 방원아..."

무기고에 들어간 분이는 빈 상자들만 남은 것을 보고 방원이가 움직였음을 눈치챘습니다. 적룡은 연희를 이용해 이방지를 유인하고, 이방원은 이숙번이 있는 곳으로 가 이숙번의 병력을 움직입니다. 한편, 이성계는 이방원이 삼군부를 공격한 사실을 알게 되고, 성균관에 있던 우학주는 이방원에게 정도전의 위치를 알려주는데...

 

 

[육룡이 나르샤 47회 예고편] 정도전 "고단하구나... 방원아..."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