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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가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50여개국에 출시됩니다.

 

3월 11일 삼성전자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최저 판매가가 50만원대 초중반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갤럭시S7은 이날부터 통신 3사 유통점에서 개통할 수 있습니다.

 

통신업계에 의하면 월 10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할 때 SK텔레콤은 248000원, LG유플러스는 264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지급하며, KT는 공시지원금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공시지원금의 최고 15％인 추가지원금까지 받으면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SK텔레콤에서 558000원, LG유플러스에서 532400원입니다.

 

갤럭시S7 32GB의 실구매가는 월 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시 SK텔레콤에서 678450원, LG유플러스에서 656600원입니다. 또 월 3만원대 요금 선택시 SK텔레콤에서 765850원, LG유플러스에서 745150원입니다.

 

출고가는 갤럭시S7 32GB가 836000천원, 64GB가 880000만원, 갤럭시S7엣지 32GB가 924000원, 64GB가 968000원으로 확정되었고, 4가지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은 동일한 요금제 선택시 모두 같습니다.

 

한편, 두 제품은 갤럭시S 시리즈의 7번째 모델로 지난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디자인은 전작 갤럭시S6에서 많이 달라지지 않았지만 카메라나 방수·방진, 외장 메모리, 대용량 배터리 등 소비자가 요구하는 성능을 크게 개선하거나 다시 넣었습니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32GB는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가지이며, 64GB 모델은 골드 플래티넘, 한가지 색상으로만 출시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7은 3천mAh, 갤럭시S7엣지는 3천600mAh입니다.

 

 

갤럭시S7 최저 실구매가 50만원대 초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