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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3. 5. 04:33

* 한경희 기업인
- 소속: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뷰티(대표)
- 학력: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불문 학사
- 수상: 2008년 월스트리트저널 주목할 만한 여성 기업인 50인, 2005년 발명의 날 대통령 표창

 

사람이좋다 164회 '시간을 만들고 싶은 여자 CEO 한경희' 편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주부들에게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는 그녀 여성 CEO 한경희는 2001년 주부의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여성 사업가입니다.

 

'주부 출신 여성 CEO' 한경희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선정한 '주목해야할 세계 50대 여성 기업인'에 선정, 2009년 포춘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서밋'에 선정, 2012년 포브스 '아시아 파워 여성기업인 50인' 선정되었습니다.

 

 

시간을 만들고 싶은 여자 CEO 한경희

 

 

여성 CEO로서 수많은 편견과 제약을 뛰어 넘어야 하는 한국 사회에서 그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른 한경희는 명문대 졸업,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근무, 교육 공무원까지 성공한 여성 커리어우먼으로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녀의 삶은 결혼 후 180도 바뀌었습니다.

 

불편했던 걸레질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한경희는 기계 문외한이었으며, 그녀는 발품을 팔고 직접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바지사장', '걸어 다니는 민폐' 등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겪어야 했던 수난들을 이겨내고 그녀는 '스팀청소기' 발명이라는 큰 결실을 만들어냈습니다.

 

 

주부를 위한 CEO 한경희 가족

 

 

올해로 17년차 묵묵히 회사를 이끌어온 사업가 한경희! 요즘 그녀의 최대 고민은 신제품 개발이며, 히트 상품이었던 '스팀청소기'와 '스팀다리미' 이후로 주력 상품이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시제품을 집으로 가져와 직접 테스트를 해보는 등, 그녀는 신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여성 CEO, 그녀를 그 자리에 오르게 한 일등 공신은 바로 가족이었습니다.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버티기 힘들었던 사업 초반, 그녀의 시어머니는 '실패해도 좋다. 연연하지 마라'며 흔쾌히 집문서까지 내주셨고, 남편은 하던 사업마저 접고 물심양면 그녀의 사업을 도왔습니다. 사업으로 바빠 아이들에게 소홀할 법도 하지만, 누구보다 엄마의 노고를 잘 아는 둘째 아들 영찬은 그녀를 '백점 엄마'라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