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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2. 29. 20:32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42회 '비행의 문턱에 선 아들' 편

부산 불나방이 떴다! 비행을 향한 전력질주, 오토바이는 기본, 범죄와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더 이상은 위험하다. 대포 통장이 왠말? 무면허 오토바이까지 부산에서 온 엄마 이경미(나이 49세, 부산)는 "아들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으로 외박도 자주하고"라며 문제아 아들때문에 절심함이 느껴졌습니다. 이어 아들 이영빈에 대해서 "본인이 자퇴 후 부산 미용고 입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부산 불나방' 이영빈(나이 19세, 부산 미용고)은 "친구들하고 좀 논다고"해서 별명이 불나방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산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경미는 "아들이 미용한다고 우기고 있잖아요"라며 아들의 미용사 꿈을 반대하는 미용사 엄마였습니다. 이어 미용사가 되고 싶은 아들은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술 안 마실 때는 대화 많이 하는데

 

 

부산 불나방 아들은 "내꿈은 청담동 미용사! 어릴 적에 본 '가위손'의 한 장면과 우리집 가위손 엄마에게 반해 나도 미용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고, 이어 "엄마의 심한 반대!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그걸 못 알아주고 그냥 문제아 취급한다"라며 청담동 가위손이 되고 싶다고 꿈을 밝혔습니다.

 

이영빈은 "(엄마의 미용고 반대로) 전자 고등학교로 강제로 진학, 하고 싶은 미용 배우기 위해 미용고로 복학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