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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톱모델 진아름과 핑크빛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서 "남궁민이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해 여름 촬영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서 감독과 여주인공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내는 커플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아름은 "열애 확인 전화는 처음 받는다. 일단 (남궁민과) 상의를 해보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습니다. 남궁민 소속사는 "남궁민과 방금 통화가 되었다. 진아름과 연인사이가 맞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알려졌으며, 특히 남궁민은 지난해 11월 있었던 진아름의 생일에 로맨틱한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악역 남규만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으며, 1989년생 진아름은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입니다.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해결사'로 연기자로 변신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4년에는 영화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에 연이어 출연했습니다. 진아름의 쌍둥이 친언니 진다운 역시 톱모델입니다.

 

 

남궁민, 모델 진아름과 7개월째 핑크빛 열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