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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2. 25. 19:22
채널A 서민갑부 62회 '세상에서 가장 큰 마트 - 트럭 1대로 건물 8채 올린 비결' 편
330만m2(100만평) 넓이의 가게를 가진 부부가 있다? 만물트럭을 타고 영월 방방곡곡을 누비는 손병철 이애숙 부부가 그 주인공입니다. 매일 15곳의 마을을 돌며 식재료부터 생필품, 계절 맞춤옷까지 판매 하는데다가 원하는 물건을 주문만 하면 40분 거리의 제천시까지 가서 사다 주는 어르신들의 아들딸 같은 존재입니다.
* 병철 애숙네 희망가게 만물트럭 (서민갑부 만물트럭)
서민갑부 강원도 영월 만물트럭, 병철 애숙네 희망가게
세상에서 가장 큰 마트! 6평 만물트럭으로 변신
또 다른 성공을 거머쥔 서민갑부 부부!
하루 매출 약 80만 원, 연 매출 3억! 없는 것 없는 만물트럭
젊은 시절, 슈퍼마켓을 운영하던 부부는 건물주들의 횡포때문에 가게를 수시로 옮겨 다녀야했고, 떠돌이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부부가 생각한 것은 바로 자신의 가게와 집을 마련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부부는 사채까지 지면서 1000m2(300평) 땅에 집과 가게를 지었지만 대형마트가 들어서며 부부의 기대와 달리 장사가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빚과 사채업자에 시달리던 부부에게 생긴 한 줄기의 희망은 바로 만물 트럭이었고, 부부는 만물트럭을 타고 영월군 이곳저곳을 누비며 오지마을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만나기로 결심했습니다.
만물트럭을 시작하고 7년동안 한번도 결석하지 않았다는 부부는 하루에 최소 15곳의 마을을 돌아다니며, 두부와 콩나물처럼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시내로 발걸음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서 잔심부름까지 대신해주고 있습니다.
마을에 진입하며 만물트럭이 왔다는 신호로 신명난 트로트가락이 흘러나오면 조용했던 마을은 활기가 돌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