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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2. 25. 14:56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51회 '지우고 싶은 과거 - 핫한 걸 그룹과 묶어주세요' 편

'레전드 가수 A씨의 마음을 흔든 걸 그룹'에 대해서 연예부 남혜연 기자는 "레전드 톱가수 A씨는 철저한 자기 관리의 아이콘입니다. 평소 후배들에게 '연예인은 사생활 관리가 중요'하다던 A씨가 정작 선을 지키지 않아 망신을 당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건 장소는 연말 시상식장이었으며, 오랜만에 서게 된 무대에서 돋보이고 싶었던 A씨는 '그래! 결심햇어! B 걸그룹과 함께 하는 거야!' 이슈가 될거라 생각하고 시상식 관계자들에게도 합동무대를 예고 했다"라며 톱가수들의 합동무대에 시상식 관계자들도 기대가 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B 걸그룹과 다른 소속사였던 A씨의 제안에 B 걸그룹은 당황스러운 상황이 되었으며, 알고보니 상의없이 A씨 단독으로 진행한 것이었습니다.

 

합동무대 소식을 뒤늦게야 듣게 된 B 걸그룹! 의논도 하지 않고 시상식 무대 스케줄까지 잡은 A씨는 "너네게 뭔데 나를 거부해? 영광인 줄 알아야지~"라고 말해 젠틀한 이미지가 완전히 무너진 행동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A씨 성품에 대한 회자가 되었으며, 알고 보면 '로비의 왕'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두얼굴의 톱가수 A씨였습니다.

 

한편, 당시 수상할 예정이었던 B 걸그룹은 포기하고, "저희는 A씨와 합동무대 할 수 없어요!"라며 시상식 불참 통보를 하였습니다. 반면, 사비 투자해서 직접 무대 장치를 준비한 A씨는 혼자 무대에 올라서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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