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용감한 기자들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 용감한 기자들 지우고 싶은 과거, 심재걸 기자, 아이돌 칼날, 아이돌스타과거, 아이돌 vs 소속사대표, 용감한 기자들 151회, 용감한기자들 151화

네쥬s 2016. 2. 24. 17:58
E채널 용감한 기자들 151회 '지우고 싶은 과거 -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 편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에 대해서 연예부 심재걸 기자는 "잘나가는 아이돌그룹의 멤버 A군은 신인시절 화려하지 않았다. 작은 기획사의 다른 그룹으로 먼저 데뷔했으며, 방송보다는 행사위주로 활동한 A군은 실력이 소문나면서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형 기획사 멤버 개인에게 러브콜까지 받아 야망과 의리 사이 점점 흔들리는 멤버들! 대표님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멤버들은 '다른 곳에서 꿈을 펼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멤버들의 고민을 진중하게 들어 준 대표는 며칠 후 소속사 전체 회식에서 중대 발표를 할 것처럼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회식이 끝나갈 무렵, 조용히 A군을 따로 불러낸 대표는 안주머니에서 칼을 꺼내 목에 겨누며, "다른 생각하면 알지?"라고 협박했습니다.

 

한편, 그 사건 이후로 한 멤버는 도망가기까지 했으며, 결국 그룹은 공중분해 되었습니다. 그 이후 A군도 대형 기획사에서 새 출발 후 승승장구했습니다.

 

 

대표님의 서슬 퍼런 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