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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도 진복호횟집 (서민갑부 농어잡이)
1. 주소: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 1043-19
2. 전화: 032-937-7610
서민갑부 농어잡이 윤명희 씨는 "농어가 떨어지니까 빨리 낚아채야 해요"라며 '7월의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귀한 어종입니다. 이어 윤영달 씨는 "오늘 11시부터 시작해서 지금이 한 2시간? 농어 30마리 잡은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윤영달 씨는 "농어낚시가 힘들죠. 매일 새로운 다른 자리를 찾아야 되고 어려워요. 꼭 두명이 다녀야 하고"라며 농어낚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서민갑부 농어잡이, 강화도 진복호횟집
이름: 윤영달 (63세)
이름: 윤명희 (63세)
선장 남편의 보조경력 20년
윤영달 씨는 "9kg 한마리에 40만~50만원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 <서민갑부 농어잡이> 강화도 진복호횟집의 회 맛은?
-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1시간 기달렸는데 정말 신선한 것 같아요.
- 양식을 할 수 없는 고기가 있는데 농어 같은 경우는 양식을 하면 맛이 없어요. 중국산을 수입하면 비쌀 때가 있고 육즙이 달라요.
- 잡아서 바로 파는 거니까 신선도는 끝내주죠.
- 회 먹으려면 여기만 와요. 다른 데는 안 가요. 한 20년 가까이 된 것 같아요.
- 치즈랑 먹으니까 고소한 것 같아요.
맛은 신선! 양은 많이!
전원생활에 대한 환상으로 어촌 생활에 매력을 느낀 아내 윤명희 씨는 "새우가 없을 때 비상시에는 가짜미끼를 써요. 적게 잡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까"라고 말했고, 이어 "비바람 찔 때는 우비를 입고 비를 맞으면서 우리 남편은 비를 맞으면 소리 지르면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나는 거기서 처절하게 많은 것을 생각하고 이렇게 해서 먹고 사는 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남의 배로 시작된 바다 생활에서 입소문 난 가게 사장으로 윤영달 씨의 큰 아들 윤장재 씨는 "옛날 같은 경우엔느 손으로 그물 당기고 그런 시스템이라 그때는 같이 나가서 그물도 같이 당겨 드리고 배 운전도 배워서 같이 하곤 했죠. 지금 같은 경우는 어머니가 가게 일에
완전히 손을 떼신 상태라 주로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둘이 같이 나가시고 일손이 달리 때는 제가 같이 나가기도 하고 제가 이제 바쁘면 인력을 투입해서 하기도 하죠"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