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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에서는 미래 로봇공학도 김용진이 종이로 만든 아이어맨 슈트를 공개했습니다. 영재발굴단 제작진은 정말 영화 속에서 걸어나온 듯 디테일이 똑 닮은 '아이언맨' 슈트를 입고 제작진을 맞이하는 14세 김용진을 만날 수 있엇습니다.
김용진은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의 의상과 무기를 직접 만들어내는 놀라운 능력의 보유자였습니다. 오직 종이로 만든 아이언맨은 놀랍게도 마스크의 움직임, 손가락 관절까지 살아있고 눈과 심장에 불빛까지 들어오는 리얼 아이언맨 슈트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대문에서 원단을 구해 직접 디자인하고 재질과 입체감까지 표현해낸 스파이더맨 의상과, 스타워즈 가면, 광선 검까지 실제 판매하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모든 것을 고작 14세인 김용진이 오로지 영화만 보고 스스로 터득해 만든 것이라는 사실이며, 김용진은 "영화를 계속 반복해서 보다 보니까 구조가 보였다. 친구들이 놀러 와서 '야, 이거 네가 만든 거야? 사도 이 정도는 못 만들겠다'라고 얘기해주면 기분이 굉장히 좋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용진은 만 36개월 때부터 자동차를 그리고 만들며 관심을 키워나갔고 6살에 영화 '트랜스포머'를 만나면서 재능은 놀라울 정도로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용진이의 작품을 보고 전문가는 "대학교 3학년 수준"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고, 지금은 디자인뿐 아니라 소리와 동작 등의 기술을 입히기 위해 개발 중이라고 김용진은 설명했습니다.
용산의 로다주 김용진 '종이 하나로 아이언맨이 된 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