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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2. 17. 11:17

* 육룡이 나르샤 허강 (훗날 이신적 - 가상인물)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입니다. 반듯한 집안에서 반듯하게 자란 모범생. 성균관에서도 우등생으로 꼽혔으나, 정도전의 혁명사상을 알게 된 후부터 급진적 사상가로 거듭난다.

 

* 뿌리깊은 나무 이신적
좌의정이며 의금부 도제조를 겸직하고 있는 궁의 실세이며, 무엇보다 자신의 이익이 최우선인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검속하게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뒤로 엄청난 재물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뿌리깊은 나무'의 본격 프리퀄(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 성격의 작품입니다.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신적은 가상인물이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40회>

이방원과 정도전은 각각 제 이상속의 '조선'을 만들기 위해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정도전은 '왕권강화'를 막기 위해서 나라의 힘이 분산되기를, 그런 정도전의 계획에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이방원은 차근차근 제 영역을 넓혀 나갔습니다.

 

이 가운데 이신적의 선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신적은 조선 건국 이후 정도전이 조정의 일을 '정보상인' 화사단을 통해서 개인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에 불만을 품었고, 정도전과 적대관계가 된 이방원을 찾아갔습니다. 자신이 원하던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이방원의 편에 서겠다고 나선 이신적은 정도전이 여진족 추장 모엔파와 모종의 밀약을 했다는 비밀까지 털어놓으며 그의 독단적인 행태를 비난했습니다.

 

이신적은 과거 허강이었으며, 그는 이방원의 듬직한 사형이자 올곧은 성균관 유생이었습니다. 그러나 홍인방(전노민)의 계략으로 이방원을 오해, 홀연히 자취를 감추었던 그는 이후 이성계(천호진)가 이끄는 가별초의 무관으로 재등장했습니다. 이름도 허강에서 이신적으로 바꾼 그는 성균관시절부터 정도전에게 가르침을 받고 그를 따랐던 인물로 정도전이 진두지휘하는 목각병사 조직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런 이신적의 변심은 이방원에게 큰 힘이 될 예정이며, 정도전과 이방원의 '피의 전쟁' 전초전이 시작된 가운데 정도전의 깊숙한 부분까지 잘 알고 있는 이신적은 '육룡이 나르샤'에 또 다른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뿌리깊은나무(뿌나)에서 우의정 이신적은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다. 내가 밀본이었다"면서 자신이 과거 비밀조직 밀본의 조직원이였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육룡이 나르샤 이신적, '피의 전쟁' 전초전이 시작됐다

 

[육룡이 나르샤 40회] 이신적, 정도전 행보에 불만 폭주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