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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압구정동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더 뉴(The New) 모하비’의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고성능 정통 SUV이며, 기존의 웅장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해 한층 존재감 있는 외관을 완성하고, 친환경 유로6 대응 3.0 디젤 엔진과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국산 SUV중 유일하게 탑재된 3.0리터급 V6 S2 3.0 디젤 엔진은 후륜 8단 자동변속기와 최적화된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60마력, 최대토크 57.1kgf·m의 세계 정상급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복합연비 10.7Km/ℓ(2WD 모델, 구연비 기준)의 공인연비를 달성했습니다.
더 뉴 모하비는 기존 모하비에서 승차감과 주행안정감을 대폭 개선하고, 한 차원 높은 정숙성을 갖추었습니다. 먼저 전ㆍ후륜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으며, 전륜 서스펜션에는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롭게 적용해 험로나 고속주행시 승차감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기아차, 국산 최고급 SUV '더 뉴 모하비' 출시
전면부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과 웅장하고 입체감 있는 스키드플레이트를 적용해 고성능 정통 SUV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LED방식의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에 메쉬(그물형) 패턴의 가니쉬를 적용해 디테일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는 고급스러운 세틴 크롬 및 하이그로시 내장재와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고급스러운 대형 SUV의 느낌을 살렸습니다.
기아차는 SCR 방식을 적용한 유로6 대응, 승차감 및 디자인 개선, 첨단 안전ㆍ편의사양 적용 등 차량 전반에 걸친 상품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더 뉴 모하비'의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해 4,025만원~4,680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
특히 트림 수를 구동방식에 따라 노블레스(2륜), VIP(선택4륜), 프레지던트(상시4륜) 등 3개로 단순화했고, 트림별 가격은 노블레스 4,025만원, VIP 4,251만원, 프레지던트 4,680만원입니다.
대형 SUV 강자 '더 뉴 모하비 실내' 8년만에 귀환
한편, 기아차는 국산 고성능 정통 SUV로서의 독보적 존재감과 강화된 상품성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으로 더 뉴 모하비의 출시 전 누적계약이 4,5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는 특히 더 뉴 모하비가 정식 사전계약 이벤트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계약 대수이며, 전체 계약고객 중 70%가 40~50대 남성으로 고급 SUV를 선호하는 국내 중장년층 남성의 절대적인 지지가 모하비 인기몰이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