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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1990년 4월 26일
-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 수상: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포토제닉상
최근 김유미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강세란 역을 맡아 활약중입니다.
'최고의 연인'은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서 이 시대의 싱글녀, 이혼녀,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가족애를 노래하는 가족 힐링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극중에서 강세란은 디자이너 고흥자(변정수)의 딸이자 패션모델로 아름(강민경)과는 고교 시절 친구 사이였지만 평소 그를 깔보고 업신여기며, 백강호(곽희성)을 만난 후 그에게 푹 빠져 사수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악녀 캐릭터입니다.
Q. '미스코리아 진'이라는 이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배우의 꿈은 언제부터?
부모님께서 어린 시절부터 문화 공연 관람, 악기 배우기, 무용 등 예술적으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어요. 아무래도 바쁘게 살아오신 부모님들과 다르게 자식들은 여유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이 크셨던 것 같아요. 그렇게 연극 공연 등 많이 보면서 나도 연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사실 미스코리아에 나갈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저는 평소 제 큰 키가 단점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래서 '키를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있는 것이 뭘까' 고민하다 보니 슈퍼모델 아니면 미스코리아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반신반의 하면서 지원을 했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뻤죠.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그저 경쟁 관계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참가자 모두 같은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사이도 돈독해지고 준비 과정들이 재밌었어요.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최고의 연인' 김유미 "새해, 더욱 다양한 모습 보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