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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뮤직쇼'에 방송인 송해가 스머프 분장을 하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월 5일 오후 KBS 라디오 쿨 FM '조우종의 뮤직쇼'가 방송되었으며, 이날 방송코너 '우종의 무대'에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 조우종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방송인 송해가 출연했습니다.

 

조우종은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여자 캐릭터 스머페트 분장을 하고 진행했으며, 조우종은 "클렌징을 잘 해야한다"라는 시청자의 말에 "이게 생각보다 잘 지워진다"라고 밝혔습니다.

 

3부가 시작되고 보이는 라디오를 보고 있던 청취자들은 더 큰 충격에 빠졌는데, 국민 MC 송해가 똘똘이 스머프로 분장하고 나타난 것입니다. 이에 조우종은 "지금 '나를 돌아봐' 촬영 중이다. 그래서 송해 선생님도 분장을 하고 등장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조우종은 송해에게 스머프 노래를 따라부르게 하는 등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으며, '조우종의 뮤직쇼'는 매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방송됩니다.

 

 

89세 송해, 스머프 분장하고 '뮤직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