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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온라인 (2016년 1월 27일 오픈베타)
- 장르: MMORPG
- 제작사: 네오위즈 블레스 스튜디오
- 홈페이지: http://bless.pmang.com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 측이 약 7년간 700억 원 규모의 개발비를 투자해 만든 올해 첫 블록버스터 대작으로 꼽혀왔습니다.

 

블레스는 서비스 첫날인 지난 27일 PC방 순위 8위로 시작해 28일과 29일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블레스는 PC방 게임 순위를 보면 디아블로3, 리니지, 던전앤파이터,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 기존 인기작 보다 이용자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PC방 점유율로 보면 블레스는 29일 전체 게임 장르 3%, 장르 내 14%대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1위 리그오브레전드(38%)와 2위 서든어택(18%) 등과 비교해 다소 낮은 수치지만, 같은 장르의 게임과 비교하면 톱 수준입니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블레스'로 자존심 찾아

 

* 게임트릭스 1월 30일 게임순위 (점유율)
01. 리그 오브 레전드 37.55%
02. 서든어택 16.44%
03. 피파온라인3 10.44%
04. 스타크래프트 2.93%
05. 블레스 2.86%
06. 디아블로3 2.84%
07. 던전앤파이터 2.63%
08. 리니지 2.29%
09. 아이온 1.44%
10. 블레이드&소울 1.43%

 

 

실제 블레스는 MMORPG 마니아들에게 방대한 콘텐츠와 길드 중심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 등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해졌으며, 게임 길드 활동을 해온 이용자들은 블레스에 담긴 대규모 전투에 매료되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성, 몬스터를 길들여 펫처럼 활용하는 차별화된 시스템 등이 이용자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 업계에서는 블레스가 서비스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고 평가하면서, 향후 장수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태이며, 블레스의 장기 흥행 가능성은 서비스 이후 맞은 첫 주말에 엿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이용자 유입 수치와 이에 따른 서버 안정화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