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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1. 31. 11:08

8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오른 신태용호가 한일전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1월 30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일본에 2-3 역전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권창훈, 진성욱의 연속골로 앞서갔지만 후반에 세 골을 실점하며 무너졌고, 이날 경기 패배로 올림픽 예선 무패행진도 35경기에서 멈추었습니다.

 

황희찬이 소속팀 잘츠부르크로 조기 복귀한 가운데 진성욱이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고, 공격 2선에는 류승우, 문창진, 권창훈, 이창민이 배치되었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박용우, 포백 수비에는 왼쪽부터 심상민, 송주훈, 연제민, 이슬찬이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습니다.

 

대회 내내 신태용 감독은 어린 선수들의 능력을 120% 뽑아내는 용병술이 돋보였고, 신태용 감독은 '역대 최약체'라는 말까지 들었던 팀을 맡아 1년만에 최고의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나 허술한 수비조직력에 이은 대량실점은 신태용호의 문제점으로 꼽히며, 신태용호는 올림픽 본선까지 수비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되었습니다. 와일드카드 3장 중 베테랑 수비수의 보강이 시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테구라모리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긴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경기였다. 이번 승리는 그간 한국에 패했던 것에 대한 복수다.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우리 대표팀이 보여줬고, 앞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가 더 밝아지길 바란다"며 반응을 보였습니다.

 

 

2분 사이에 2골.. '도하의 역전'에 망연자실

 

[2016 AFC U-23 챔피언십] 한국 vs 일본 하이라이트 동영상 (한일전 골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