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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무도회 다섯번째 참가자는 '부채 꽃 필 무렵'이 선곡한 노래는 가창력 필수인 고난도의 명곡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이었습니다. 귀를 쫑긋핫게 하는 깊이 있는 음색의'부채 꽃 필 무렵'은 누군지 가늠하게 힘든 특별한 감성이었으며, 들을수록 매력적인 목소리였습니다.
'부채 꽃 필 무렵'에 대해서 정형돈은 "너무나 어렵고 (윤상) 앞 참가자와는 다르게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우신분! 비브라토도 좋고 화성도 제대로 음악의 기초가 탄탄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광희는 "저도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목소리 비슷한 아이돌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심히 우려되는 두 달변가(?)의 파괴력
부채꽃 필 무렵은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
하하는 "저 분은 원래 노래부르는 사람이 아니에요. (참가자는) 래퍼예요"라고 분석했고, 박진영은 "아이유는 누군지 또 맞히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아이유는 "제가 요새 제일 즐겨 듣는 목소리.."라고 밝혔습니다.
자문위원 이적은 "아이유 예상과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요즘 경리단길, 한남동 이런 데 음악이 나와요. 빠른 리스너들이 좋아하는 핫한 뮤지션!"이라고 분석했고, 유희열은 "근데.. 방송에 나올 친구가 아닌데? 예상이 맞다면 인터뷰 자체가 불가능한 친구. 비교하면 자이언티는 유재석 급이에요. 다만 음악만큼은 국내에서 가장 뜨거운 가수!"라고 말했습니다.
SNS에 혁오 팬이라고 인증한 아이유
(핫플레이스에서의) 트렌디한 노래를 원한다면 답은 혁오
'부채 꽃 필 무렵' 정체는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이었으며, 밴드 '혁오'는 20대를 섬세하게 노래하는 감성밴드입니다. 데뷔 1년만에 가장 핫한 밴드로 부상한 '혁오'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관객인원 제한이 있을 정도로 인기있습니다.
밴드 '혁오'에 대해서 유희열은 "자기 색깔이 진한 팀인데.."라고 말했고, 이적은 "장르가 무엇이다! 말하기 어려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종신은 "주류에서 소외된 장르를 하지만 좋은 음악을.. 장르를 규정할 수는 없지만 제3의 음악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가졌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재석은 밴드 '혁오'의 노래를 듣고 싶다고 부탁을 했고, 혁오 팬 아이유는 "<와리가리> 불러 주.. 아니요 아니 아니~ 저.. <Hooka> 불러주세요"라고 부탁했습니다.
아이유 실물에 대해서 밴드 '혁오' 리더 오혁은 "(시무룩) 여기서 아이유 잘 안 보여요"라고 말해 자이언티를 압도하는 토크 파괴자였습니다.
한편, '혁오' 음악 듣고 직접 만나기도 한 윤종신은 "요즘 대중 음악이 생각보다 다양하지 않잖아요. 다양성이 부족해진 대중음악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가능성!"라고 평가했고, 유희열은 "가로수질, 홍대, 이태원, 성수동 쪽 같은 트렌디한 노래를 원한다면 답은 혁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