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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장영실 곡강처사의 시, 충녕의 필명 곡강처사, 장영실 태종, 장영실 세종대왕

네쥬s 2016. 1. 24. 22:35

* 충녕 대군 (忠寧大君) - 세종(世宗)이 즉위하기 전 사용했던 군호(君號)

 

1월 24일 방송된 KBS 1TV '장영실'에서는 역모죄로 몰려 죽을 위기에 처한 장영실(송일국 분)이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고, 명나라의 관측법을 알기 위해 북경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태종(김영철 분)은 장영실의 형 집행을 오경으로 미루라고 명령했고, 이천(김도현 분)이 장영실이 유성우를 볼 수 있다는 것을 빌미로 그를 살리도록 노력했으며, 유성우가 떨어지면 장영실이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세자(김상경 분)는 무릎을 꿇고 "이들 모두를 이끈 수장은 바로 저다. 하니 책임이 가장 큰 저부터 죽이는 것이 마땅하다. 저를 죽여 달라"고 나섰고, 장영실은 곡강처사의 시를 읊고 태종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태종은 장영실에게 곡강처사의 시를 다 외울 수 있겠냐고 물었고, 함께 주고 받으며 시를 읊었스빈다. 결국, 장영실이 태종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고 모두 죽을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태종은 "세자가 곡강처사다"며 그를 위해 충성을 다해줄 것을 부탁했고, 또한 장영실에게 아무도 모르게 은밀히 혼상을 만들 것을 명했습니다. 장영실은 세자를 보고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에게도 나라와 왕이 생겼다"며 웃음 지었고, 유성우가 내린 한달 후 세자가 왕위를 물려받았습니다.

 

 

혼상 - 하늘의 별자리를 둥근 구면에 표시한 천문기기